여주시 공직자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솔선수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지난 12일 아침 9시 30분부터 여주시청 주차장의 ‘사랑의 헌혈’ 차량에는 헌혈을 하려는 시청 공직자들이 줄을 이었다.여주시는 ‘전국적으로 매일 5천236명, 경기 남부지역만 해도 매일 489명의 헌혈이 필요한데 코로나 19로 헌혈자가 지난해보다 2만 명이나 감소됐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헌혈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이항진 시장은 코로나19 읍면동 영상회의를 끝낸 후 헌혈을 하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대한적십자사
여주경찰서(서장 정훈도)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여주신협 김00 직원(51세,남)을 ‘2020년도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시민경찰 배지를 전달했다.여주경찰서와 여주신협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오전11시경 고령의 K(77세,남)씨가 전화요금 350만원이 연체되었다며 7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려고 했다.직원 김 씨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대화를 하면서 시간을 늦추며, 경찰에 신고해 범죄 피해를 막는 고객 자산 보호에 적극적으로 행동했다.정훈도 여주경찰서장은 “일상에서 범죄 예방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이사장 윤은호)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월 6일부터 자체제작하고 있는 ‘착한 마스크’ 1차분 9천 매를 12일 여주시민에게 보급했다.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1일 1천매 제작을 목표로 지난 6일 ‘착한 마스크’ 제작에 돌입했으며,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밤 늦은 시간까지 봉사에 참여해 일주일만에 목표량을 초과한 9천 매를 제작했다.완성된 착한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로 우수품질의 필터를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와도 견줄만한 효과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착한 마스크’ 5만매를 제작을 목
아름다운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여주시 강변로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있어 경관을 해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있는 곳은 여주시청 뒤 강변로에서 200여m 떨어진 곳의 노상주차장 사이에 강변 경관 조망을 하며 쉴 수 있도록 벤치 2개가 설치된 바로 앞이다.벤치가 설치된 바닥은 나무로 만든 데크가 설치돼 있고, 유모차나 보행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경사로도 설치돼 있지만,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8개와 인근 상가에서 내놓은 각종 생활 쓰레기로 인해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은 커녕 오히려 사람들이
여주시 강천면 부평리에 설치·운영되는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매립장) 주민 지원이 주먹구구식 기금운영과 강천 자립형복지상가 운영에 따른 재산상 변동 보고 누락 등으로 기금과 지원사업이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018년도와 2019년도의 경우 기금사업의 미집행액이 각각 8601만원과 1억322만원으로, 사업계획 수립의 부실로 인한 기금사업 미집행은 지역주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감소시켰다. 또 여주시가 시민의 혈세로 강천 복지상가 건립비를 지원했고 상가건물 운영비와 유지보수 관리비를 지원하지만
코로나19로 각급 교육기관 및 사설학원들도 휴업중인 가운데 여주시학원연합회 손종국 자문위원이 자비로 소독약과 장비를 마련해 지역 학원을 방문해 무료 방역을 실시해 칭송을 받고 있다.손종국 자문위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두손미술학원도 휴원중인 가운데 여주시 전역의 방역을 실시하지 못한 학원을 찾아다니며 소독을 해주고 있다.손 자문위원의 선행에는 여주시학원연합회 유민석 회장도 함께 하면서, 휴원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학원장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여주미용학원 정효남 원장은 “여주지역 학원 운영장와 종사자 대부분 여성이어서 방역소
여주경찰서(총경 정훈도)는 ‘두 발(보행자), 두 바퀴(이륜차, 자전거)’가 안전한 여주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통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보행자 보호의무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침은 지난해 여주시 관내 교통 사망사고 15건을 분석한 결과 보행자 및 이륜차, 자전거의 교통 사망사고가 10건으로 약 66.6%로 대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다.여주경찰서의 단속은 ‘보행자 사망사고 발생지점’ 및 ‘법규위반 다발장소’ 위주로 교통외근·지역경찰 합동으로 캠코더 단속과 현장단속을 병행 실시해 교통 사망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시
여주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여주시 화재건수가 76건에서 61건으로 전년대비 2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부상자 6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으며, 재산피해도 20억7천만원에서 12억4천만원으로 40% 감소했다.이와 같은 감소 현상은 예방, 대비, 대응,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및 30개 지표, 52개 세부지표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또한 특수시책추진으로 사전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
다른 자치단체는 건강검진 지원하거나 주민단체에 사업 위탁여주시가 강천면 부평리에 설치된 농어촌폐기물종합처리장(매립장) 주민 지원협의체 구성부터 법령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여주시매립장주민지원협의체(이하 매립장지원협의체) 구성을 두고 일부에서는 매립장이 설치된 때부터 30명으로 구성돼 활동했다고 주장하지만, 2001년 8월 13일 제정된 ‘여주군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0조는 ‘군수가 선정한 주변영향지역 주민대표 25인이내로 주민협의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설치한 보도가 오히려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여주시 세종로 79번길의 보도는 평탄하게 시작되지만 중간에 급격한 경사가 있어 앞을 똑바로 보고 걷는 사람이나, 보행기를 사용하는 어르신, 유모차를 가지고 나온 사람들이 잠깐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정도로 위협적이다.‘사람 중심의 행복 여주’의 실현은 거창한 시설물이 아니라, 걷는 사람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보행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제대로 갖추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한 시민의 말을 여주시는 귀담아 들어야 할 것
여주시체육회가 장애인체육 핸드싸이클 구입을 위해 1천만원을 후원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여주축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주시체육회 2차 이사회에서 결정한 것으로, 초대 민선체육회장후보자들이 낸 선거기탁금으로 마련했다.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하기로 한 장애인체육 핸드싸이클은 지난해 10월 ‘제39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임대장비로 핸드사이클에 처음으로 출전한 임규석 선수가 55.8km 은메달, 19.6km 동메달, 12km 릴레이 5위를 한 소식이 알려진 후, 지역에서 ‘희망 나눔
2017년 전문가 없어 시의원 1명만 포함해 15명으로 부실 구성법령에서는 시의원 포함 15명 이내로, 시의회가 주민대표 추천해야2019년 매립장지원협의체가 셀프 추천한 위원들로 지원협의체 위법 구성 쓰레기매립장을 둘러싼 갈등여주시매립장주민지원협의체(이하 매립장지원협의체)와 여주시의회 한정미 의원의 의견이 맞서고, 주민과 주민사이에 갈등이 심각하게 발생한 배경에는 여주시의 잘못된 행정이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겉으로 드러난 문제는 강천면주민자치센터 지원금 감액, 특정단체에 대한 과도한 지원으로 인한 형평성 제기와
여주경찰서(서장 정훈도)는 ‘코로나19’ 관련 거짓으로 경찰서와 소방서에 허위신고한 혐의로 지난 1일 A씨(여)를 입건했다.A씨는 지난 1일 밤 여주시의 한 파출소에 전화해 “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다 퍼뜨려서 같이 죽을 거다, 파출소로 찾아가겠다”고 말한 후 술에 취한 채 파출소로 와서 “감옥에 가려고 한다, 제주도에도 가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119에서 발열 체크 및 이상 없음을 확인 후 거짓 신고로 즉결심판에 넘겨져 벌금 20만원이 선고됐다.여주경찰서 관계자는 “정부는 지난 23일 코로나19의 경계경보를 ‘심각’
여주시는 24일 오후 코로나19 사태가 국가 대응 ‘심각’ 단계에 따라 지역의 전통 5일장인 여주장(5일과 10일), 가남면 선비장(1일과 6일), 대신면 대신장날(4일과 9일)을 상인회와 협의해 전격 폐쇄한다고 밝혔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국가 대응 심각 단계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지역 전통 5일장 폐쇄’를 비롯해 상황 종료시까지 △여주시 주최·주관 행사 취소, △기관과 사회단체, 종교단체의 모임, 행나나 예배 등 종교활동 자제 권고, △지역의 신천지 집회장소 4개소에 대한 방역과 폐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 시장
지난 19일 여주시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김선준)은 여주시에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세종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은 “세종라이온스클럽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낼 거 같아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한다”며, “성금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쓰였으며 좋겠다”고 전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뜻을 모아 전달한 성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여주시 가남농협(조합장 김지현)은 ‘코로나19’ 감염증 발병 이후 자체 비상방역팀을 구성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코로나19 감염증 발생 이후 가남읍과 인접한 이천시 장호원읍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3차 우한교민 150명의 입소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급증하자 13일부터 긴급방역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협’이라는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김지현 조합장은 “3차 우한교민들이 계신 국방어학원과 인접한 은봉리, 심석리, 건장리 영농회와 유동인구가 많은 태평리, 신해리 영농회 등과 협력해
여주시개인택시조합(조합장 이만덕)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경강선 여주전철역 앞과 여주버스종합터미널 앞에서 택시를 대상으로 방역소독과 마스크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이번 활동에는 여주시 교통행정과도 참여해 택시 운전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선택과 사용법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만덕 조합장(사진)은 “지난 주 금요일에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 부서 운영 예산으로 마련한 손세정제 450개를 택시와 시내버스 등에 비치해 주셨기에, 이번엔 우리가 마스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 11년 동안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온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난해 11월부터 1월초까지 펼친 의 ‘사랑의 연탄나눔’에 지역의 많은 단체와 개인 봉사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여주시장애인복지관 2019년 겨울부터 펼치고 있는 ‘여주시에너지복지사업 36.5℃’는 연탄 나눔과 난방유, 난방텐트, 냉방지원 사업 등 겨울철 사업과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철 냉방용품 나눔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2019 ‘여주시에너지복지사업 36.5℃ 연탄 나눔’에는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의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에 지난 12일 3차 우한 교민 170명이 입소한 후 인접한 여주시 가남읍 일부에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국방어학원과 3km이내에 있는 가남읍 은봉리 등 인접 마을 주민들은 “교포들이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란다”면서도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또 장호원읍 소재지와 비슷한 거리에 있는 가남읍 태평리 상권에서는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위축된 지역상권이 더 위축되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가남읍에서 가장 번화한 읍사무소 부근 상권은 평소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