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100L인 종량제봉투 최대용량을 75L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놓고 시·군과 협의에 나섰다.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2일 수원, 성남, 안양, 군포, 의왕, 오산, 안성, 과천 등 경기 남부권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고양, 의정부, 파주,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북부권(14일), 용인, 남양주, 광주, 이천, 구리, 하남, 여주, 양평 등 동부권(19일), 부천, 안산, 화성, 평택, 시흥, 김포, 광명 등 서부권(22일)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