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관내 4개소 마을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정기적으로 주3회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유대감 증진과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치유하고 신체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되었다.운영내용은 20회의 햇빛보며 10분걷기와 8회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올바른 걷기, 구강보건, 나만의 작품만들기, 만성질환교육, 영양교육 및 요리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월 5만 원을 여주시 지역화폐로 두 차례(6월, 12월)에 나눠 지급하며 1년에 최대 6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농민기본소득으로 지급된 지역화폐의 사용기한(지역화폐 소멸시효)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농민기본소득 신청은 이번 신청·접수를 포함하여 연 2회(3~4월,
여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출산 산모를 대상으로 축산물 꾸러미(5만원 상당)를 지원한다. 저출산 시대에 산모의 건강회복 및 축산업 농가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관내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해당 읍면동에서 출생신고시 축산물 꾸러미 사업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확정 후 여주축협에서 사업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임산부 이모씨는 "축산물 가격대가 있어 5만원의 지원액이 적어 아쉬운감이 없지 않지만,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호응도에 따라 관련 예산 증액을 검토
지난호 여주신문은 를 통해 여주시 1인 세대에 대해 분석했다.이번 호에서는 ‘나 홀로’ 사는 1인 세대의 연령을 분석했다.행안부 인구통계 2월 말 기준, 여주시 전체 1인 세대는 2만4242세대로 이 가운데 절반 정도는 60세 이상이다. 만 59세를 기준으로 1인 가구는 59세 이상이 50.54%이며 만 58세 이하는 49.46%이다. 여주시의 고령 노인들 가운데 ‘나 홀로 사는’ 1인 세대 비중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령대 별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신고 없이 폐기물을 처리하는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대행업체, 이사업체, 유품 정리 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관할 구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지자체에서 처리하거나 허가를 받은 폐기물처리업체에게 처리를 대행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수집·운반)업 ▲미신고 폐기물 처리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등이다.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거나 처리를 업으로 한 경우
경기도가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1분기는 이달 26일에 실시한다.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군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일제단속을 통해 번호판영치 1,395대, 징수액 295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는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자동차 번호판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및 대형마트, 공용주차장 등 차량
여주 대신초등학교(교장 윤석길)는 3월 12일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동식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와~소행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교육은 생명의 탄생과 사춘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발달단계 및 특성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저학년 학생들은 태아 발달 모형 관찰, 신생아 인형 안아보기, 임신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이 태어난 과정을 되짚어 보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고학년 학생들은 사춘기 남성과 여성의 신체 변화, 사춘기 마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오는 11일 ‘YSB방송국’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YSB방송국’은 성인 봉사자를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의 활동을 영상으로 촬영·편집하여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방송 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부터 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총 13명의 방송활동가가 참여하여 자원봉사 월간 뉴스, 보이는 라디오 등 센터의 사업과 봉사활동 현장을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간담회에는, 올해 진행할 콘텐츠와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지난 한 달간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촉진·활성화하기 위하여여주시 자원봉사 등록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10일에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무한사랑봉사회의 세종대왕면 일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첫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이번 모니터링은 사업운영·봉사자의 적극성·회계장부 관리 등 5개 분야로 나눠 단체 활동을 평가한다.단체의 투명성 강화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모니터링 결과는 공모사업 우수봉사단체 선정 시에도 반영된다. 권재윤 센터
여주소방서는 지난 8일 ‘U안심콜’이 빈집에서 화재 감지 신고, 재산피해를 막아줬다고 밝혔다.여주소방서는 8일 15시 57분경 여주시 천송동 소재에서 개짖는 소리만 나고 집주인과 통화가 안 된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하였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출동이었지만 이 출동의 신고는 사람이 아닌 ‘U안심콜’이었다. 여주소방서는 현장 확인한 바 사람은 없었고, 연기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흰연기로 가득 차있었고 반려견만 약 5마리 정도가 있었다. 이때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확인하니 건조를 위해 걸어둔 옷가지가 반려견들로 인해 난로 주변으로 떨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에서는 슬기로운 복지생활 두 번째 마을 당산1리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등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 생활’』 를 운영하였다. 대신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대신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는 대신보건지소(보건소장 최영성),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 소속의 전문상담 직원들이 함께 마을을 방문하여 복지·보건·일자리상담·이동세탁서비스·이미용봉사‧치매예방교육 및 치매검사 등의 복지서비스를 원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24일 제16회 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삼(3)개월마다 잇(2)몸을 사(4)랑하자」 캠페인을 추진한다.잇몸의 날은 대한치주과학회가 2009년에 제정한 잇몸병 관리를 위한 실천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앞서 3. 21.(목)일 11:00~14:00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은 △구강보건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이 실시되며 헌칫솔을 지참하면 교육 완료자 대상으로 구강관리용품이 배부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잇몸의 날 캠페인을 통해 여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외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쯔난마치)에서 개최된 눈축제에 초청받아 이충우 시장을 비롯한 8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남정을 공식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양 도시의 우호교류 25주년을 맞이하여 팬데믹으로 어려웠던 국제교류를 회복하고, 새로운 교류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쿠와바라 하루카 진남정장에게 “진남정이 고시히카리로 유명하고, 여주시도 여주쌀의 자부심이 있는 만큼 쌀과 농업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자”고 제안했고, 진남정장도 앞으로 농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복지안전망 강화,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중·고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한정면허 학생통학 순환버스 운영, 학업중단 예방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2일 교육복지 강화 9대 사업으로 학생복지 통합 안전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첫째, 교육 취약계층 학생의 지원을 확대·강화한다.▲교육복지안전망 운영 강화 ▲교육복지사 14명 증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교육활동 지원비(교육급여 바우처)를 전년 대비 평균 11.1% 인상해 취약계층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다.둘째,
여주시 홍문동의 한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는 김종익 씨(가명. 남. 25)는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 아침밥을 챙겨먹고, 버스를 타고 오학동의 일터로 출근한다. 직장에서 일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와 TV를 보거나 태블릿PC로 인터넷을 검색해 새로운 요리법을 알아보기도 한다.평범한 청년의 반복되는 일과이지만 김 씨에게 하루하루는 새롭게 배우는 일의 연속이다.그 이유는 김 씨가 발달장애인으로 올해 1월부터 여주시가 시행하고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주택’에서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김 씨와 함께 살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은 3월 11일, 12일 양일간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창의 역량 습득과 융합을 위해 학생 개개인이 크롬북을 사용하여 메타버스 체험을 하고, 직접 코딩을 사용하여 로봇을 조작해보는 실습 방식으로 진행했다.특히, 네이버 ZEP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게임을 하고, 코딩 양식을 직접 만들어 로봇을 조작해보는 체험에서 학생들은 무한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생은 “평소 메타버스와
대신농협(조합장 이용주)은 2023년도 사업보고 및 2024년도 사업을 홍보하기위해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43개리 영농회를 찾아 조합원 좌담회를 실시했다.이용주 조합장은 좌담회에서 “조합원 2117명의 실익 증대와 각종 사업 확대를 도모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주인의식을 함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조합원의 농협사업 전이용을 통해 대신농협 발전에 동참해달라”며 부탁했다. 또한 대신농협(조합장 이용주)은 조합원의 애로사항 및 농협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조합원 및 고객이 찾아오는 대신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에서는 지난 7일 여주시 상동에 위치한 소복소복(대표 정이나)와 지역 내 어르신의 결식예방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결식 어르신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대상자 모집하고, 소복소복에서 월1회 맛과 영양을 고려한 균형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김과 동시에 건강한 한끼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소보소복 정이나 대표는“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뿌듯하다. 이 한끼의 식사가
작년 초 백골 시신 노모 방치 사건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70대 노모 사망 후 백골이 될 때까지 집안에 2년 넘게 시신을 방치한 딸이 노모의 국민연금 1800여 만원을 부정하게 수령한 사건이다.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진 계기는 바로 국민연금공단의 수급권 확인조사 덕분이었다. 공단은 사망자 명의로 연금을 계속 받거나 재혼 후에도 전 배우자 유족연금을 받는 등의 부정수급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수급권을 조사하고 있다.이 사건의 경우에도 공단에서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고 방문했음에도 아무런 연락이 없어 공단 직원이 수소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