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국제홀에서 지난 18일 열린 ‘서울공항을 이전하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토론회에서 여주가 적정 후보지라는 의견이 제시돼 논란이 되고 있다.여주시와 토론회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시절인 2009년 제2롯데월드 건설을 위해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 이전이 논의됐다. 당시 후보지로는 강원도 횡성군과 경기도 파주시 2곳이 거론됐다. 횡성군으로 이전할 경
응급의료취약지구인 여주시가 지난해 9월23일 시로 승격되면서 보건복지부 지원금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시와 고려병원에 따르면 여주는 시로 승격되기 전 응급의료취약지역으로 분류돼 응급실이 있는 여주고려병원에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2억원씩 총4억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만성적자인 농촌지역
여주시 다자간 협의체 구성 제안 외 방안 없어법무부 사무실 운영비 삭감으로 당장 이전 필요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여주보호관찰소 문제 해결을 위해 여주시가 제안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보호관찰소 관계자, 시민들에 따르면 여주시는 최근 보호관찰소에 여주시, 법무부,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교동 여주역사 공사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오늘 오후 4시40분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하우스는 싱크대를 제작하는 공장으로 화목보일러 과열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현재 화재가 완전 진화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보호관찰소 이전문제로 법무부와 학부모들이 갈등을 겪자 원경희 시장이 다자간 협의체를 제안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원 시장이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지 벌써 20여일이 흐르고 있다. 보호관찰소는 내년도 건물임대 관리비가 모두 삭감돼 구 검찰청 건물 리모델링 끝나는 대로 입주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전 자체를 반대하는 서로 상반된 모습이다. 자칫 이문제가 사회적인 갈등 문제로 확대되는 것은 아니지 우려스럽다. 지금의 보호관찰소 이전 문제는 처음부터 접근 방법이 잘 못됐다는 생각이다. 학부모들 입장에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조정오)는 지난 18일 에스컨베이션웨딩홀 4층에서 장애인인권증진 대회 및 송년 음악회를 열었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여주포럼 봉사단, 한국연예예술인총협회 여주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시장, 이환설 의장, 조병호·이형우 여주도예명장, 김창석 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장애인, 보조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북내농협-김광섭, 이호수, 이모씨 등 3명 각축산림조합- 이후정 지도상무 출마 선언내년 3월11일 여주지역의 농·축협과 산림조합장 선거를 포함해 전국 1200여개의 모든 단위 농협이 동시에 실시한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여주지역 조합장 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여주신문은 여주지역 조합장 후보들에 대해 각 조합별로 게재한다. [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철우, 남양주시의회의장)는 지난 15일 제77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에서 765kv 신경기 변전소 및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 반대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여주시의회 이환설 의장과 시·군의장협회 회원들이 공동발의한 결의문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부지선정 등의 절차중단 ▲전원개
여주신문은 여주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국모 명성황후에 대해 3편에 걸쳐 여주시청, 여주문화원, 명성황후 생가 유적관리소,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1편 황후의 용안 복원, 2편 명성황후 시해에 사용한 히젠도 환수 필요, 3편 황후 관련단체 등을 게재한다.[편집자 주]-히젠도를 아시나요?▶1895년(고종32) 8월20일(양력 10월8일) 새벽 5시30분 미후라
2국, 2담당, 1단, 154개팀으로 구성 추진시장 직속 가칭 창조경제단 신설 등여주시가 민선 6기 대대적인 조직개편안의 윤곽이 나와 조례개정과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9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심의에서 조직개편안 설명을 마쳤다. 이번 조직 개편안은 2국, 2담당, 154개팀을 기본으로 추진하게 된다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께 60대 중년 여성에게 경찰서로 딸이 납치됐다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 경찰 확인 결과 보이스피싱으로 확인 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30분께 A씨(60·여)가 경찰서로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았다면서 경찰에 신고 했다. A씨는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딸 B씨(31·여)에게 휴대전화로 수차례 통화를 시도
홍문사거리 상수도관로가 오늘 오전 8시께 파열돼 긴급복구 공사를 벌이면서 일대가 교통 혼잡을 빚고 있다.여주시 수도 사업소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께 노후된 상수도 관로가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파열돼 긴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복구 작업으로 단수 등 불편은 없지만, 홍문사거리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체설에 휘말려 논란이 됐던 여주중학교 축구부가 지난 15일 학교측의 철회로 위기를 넘겼다.여주중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여주중학교에서만 5년째인 축구부 감독 교사의 전출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청 정식인가를 위해 학부모들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해체설 문제가 일단락되면서 내년도 축구부 신입생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돼 공
기숙사, 학생관리 문제 등으로 외지 축구부 신입생 안 받아내년 축구부 입학생 6명에 불과, 공식 경기 참가 불투명학교-‘시에서 기숙사 지어주면 운영하겠다’학부모-아이들 교육권 침해 반발 등여주중학교 축구부가 운영문제를 이유로 올해부터 신입생을 받지 않고 해체 수순을 밟고 있어 학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중학교 관계자, 학부모들에 따르면 여주중학
2014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차디찬 새벽 칼바람을 맞으면서 소원을 빈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 한해도 15일밖에 남아 있지 않다. 2014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우리 여주를 책임질 원경희 시장 당선과 쓰레기 대란,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 불발 등 굵직한 현안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국민들을 분개한 사고가 4월16
▶준설토 적치장 임대료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총 331억4900만원이 지출됐는데 남은 준설토를 최단기간에 처리해 임대료를 최소화 할 용의는 있는지?-질문한 금액은 적치장 임대료와 유지관리비용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5년간 적치장임대료는 총 242억원을 지급했다. 현재 반출 중인 흥천 율극, 대신 보통, 대신 초현지구가 계약이 완료되는 201
내년 3월1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점동농협 조합장 후보로 이석준(52) 전 농협이사가 출마한다. 이석준 전 점동농협 감사는 “풍부한 농산물 판매경험을 바탕으로 점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자매도시와 연결한 직거래 판매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며 “투명한 경영으로 화합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산물 가공사업, 잡곡사업을 육성해 농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양평군수 첫 공판이 지난 11일 여주지원 101호 법정에서 열렸다.검찰은 김 군수가 2011년 양평의 한 초등학교 100주년 기념비 제작비용 40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해 11월 지역만들기 공모사업에 탈락한 7개 마을에 1000만원씩, 7000만원을 지원한 것은 기부행위, 군 소식지를 발행하면서 분기별 1종 1회 발행 규
여주신문은 여주에서 태어난 우리나라 국모 명성황후에 대해 3편에 걸쳐 여주시청, 여주문화원, 명성황후 생가 유적관리소,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1편 황후의 용안 복원, 2편 명성황후 시해에 사용한 히젠도 환수 필요, 3편 황후 관련단체 등을 게재한다.[편집자 주]-명성황후는?▶명성황후는 1851년(철종2) 음력 9월25일 여주군 근동면 섬락리 지금의 여주
여주시 자율방재단 이종득 단장은 지역의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용한 봉사자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여주신문은 지난 2일 지역을 위해 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이종득 단장을 만나 여주시 자율방재단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재난 안전은 예방이 우선, 예방에 노력하겠다"-여주자율방재단을 소개한다면?▶여주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 지역의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