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기 여주시가 10년 사이 출생아 수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여주신문에서 통계 낸 결과, 2014년 855명이던 여주시 출생아 수는 작년 422명으로 줄어들었다.10년만에 출생아 수가 50%이상 줄어든 것으로 특히 농촌지역의 감소가 심각했다.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인 곳은 금사면으로 10년전 한 해에 17명이 태어나던 것이 2023년 3명이 태어났다. 1년 12달 가운데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 달이 아홉 달인 것이다. 다음은 가남읍으로 172명이
일상생활에서 결혼·부고 등을 전달할 때 문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젠 이런 문자도 다시 한번 의심해야 할 정도로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앱 주소(URL)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URL을 클릭하도록 유도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범죄수법이다.지금까지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의 경우 차단하거나 지우는 등의 방법으로 피해 갈 수 있었지만, 실제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등록한 지인의 이름(명칭)과 전화번호로 발송되는
여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후정)은 2023년 여주시 월송동 sj여강정원문화센터내에 조성한 ‘여강한글정원’이 경기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하며 “여강한글정원“은 민간정원 등록 기준인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정원품질과 관련법들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민간정원 등록 기준을 충족하여 경기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여강한글정원은 2317㎡ 규모로 세종대왕
경기도가 여주시 월송동에 위치한 ‘여강한글정원’과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스튜디오 정원’을 경기도 제4호,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정원 종류 중 하나로,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도는 지난해 1월 정원산업과 신설 이후 총 5개 민간정원을 등록하며 수도권 민간정원 등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여주 ‘여강한글정원’과 양평 ‘스튜디오 정원’은 민간정원 등록 기준인 녹지면적 40% 이상을 확보했고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지나는 라이더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여주시 강천섬의 나무 수백 그루가 베어진채 방치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강천면의 한 주민은 에 “강천섬 주변 강가 쪽 나무들을 살벌하게 잘랐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잘려진 나무가 쌓여있는 사진 10장을 보내왔다.이에 이 지난 12월 29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내용을 제보한 주민의 말대로 강천섬과 연결된 강천면 굴암리의 바위늪구비부터 굴암교 아래까지와 강천섬 둘레에는 잘려나간 나무 수백 그루가 쌓여있다. 강천섬의 나무들이 벌채된 것은 여주시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이다. 청룡은 많은 사람들에게 운을 가져다주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 새해에 여주신문 독자들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새해에 바뀌는 제도를 정리해 보았다. ○최저임금 인상2023년 시급 9620원에서 2024년에는 9860원으로 2.5% 인상되어 월급을 기준으로 할 때 206만740원.○생계급여 인상정부가 생계급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도 늘린다. 지원대상이 3만9천여 가구 늘고 지원액도 13.2%인상.○중증장애인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재산이 1억~2억3천만 원인 경우에만 부양의무자 자
여주시가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 깊은 녹색도시, 여주’를 실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지난해 12월 26일 오후 3시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35 여주시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도시숲 조성관리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공원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참여 도시라는 추진전략을 통해 ‘활기차고 살기 좋은 역사 깊은 녹색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여주시가 공원과 녹지, 도시숲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이 지난해 11월 지적한 (2023년 11월 1일(수) 제1295호) 기사에서 지적한 여주시 상동(청심로 197-8)의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출입문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 편의를 고려하지 않은 것을 지적한 후 청사 소유주인 여주시가 최근 출입문 개선을 실시했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신문 보도 후 곧바로 보완공사가 실시되어 출입이 편리해 졌다”고 밝혔다. 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개원 당시 정문과 후문 출입문 문제와 문턱, 아스팔트로 마감한 정문 쪽 인도의 경사로 문제 등에
지난 12월 15일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박종덕 이사(하이드로㈜ 대표이사)는 연말연시에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여주쌀 10kg 약50포(200만원 상당)을 여주시지회에 기탁했다.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은 “매년 남다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따뜻한 동행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우리 여주시지회 박종덕 이사님의 아름다운 나눔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쌀은 홀로 지내시는 연세 높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조합장 선거…10곳 중 9곳 연임 성공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여주지역 총유권자 1만4727명 중 1만1346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78.6%를 기록했고 10곳 중 9곳이 연임을 했다. 이번 여주지역 조합장 선거는 농협 9곳과 산림조합 1곳 등 모두 10곳이 대상이나 현 조합장 1명이 출마한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과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 조합장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8곳의 농협 선거에서 대신농협 이용주 조합장만이 초선으로 당선됐고 다른 곳은 현 조합장이 연임했다.■ 10년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12월 1일자로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를 여주시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였고 이에 현대아파트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방지와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여주 하동 현대아파트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해 아파트 4개 구역(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캠페인, 흡연단속 등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노력한다.”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아래 물상생위원회)가 환경부 소속 한강유역환경청의 ‘한강권역(섬강합류~팔당댐직하류) 하천기본계획’에서 보전지구를 철폐하라는 주장을 펴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11월 15일 한강유역환경청은 여주시의 한강유역과 금당천 등 하천 10개 구간의 친수 및 복원지구를 일반보전지구와 특별보전지구 등으로 변경하는 계획 등이 담긴 「한강권역(섬강합류~팔당댐직하류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코자 했으나 주민 반발로 무산된바 있다.한강유역환경청의 주민설명회 추진은 하천기본계획은 하천법 제25조 및 동법시행령 제24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매년 ‘여주시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열어 온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아래 장애인자립센터)가 올해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여주시사업단(권리중심일자리)과 함께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오전 10시 여주시 천송동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제1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문화예술제(아래 장애인예술제)에는 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센터 직원 등 12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여주문화원 전시실에서는 문화공연과 제6회 여주시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열렸고, 여주문화원 전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유역청)이 여주시의 한강유역과 금당천 등 하천 10개 구간의 친수 및 복원지구를 일반보전지구와 특별보전지구 등으로 변경하는 계획에 대해 여주시민사회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한강유역청과 여주시, 여주남한강물이용상생위원회 등에 따르면 한강유역청은 지난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한강권역(섬강합류~팔당댐직하류) 하천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여주시 점동면과 오학동에서 실시하려고 했으나, 주민들의 강력 반발과 항의로 무산됐다. 한강유역청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여주시 점동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오후 3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20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투평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폐가전 배출·수거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했다.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여주시농어촌폐기물처리장을 견학하여 쓰레기 매립과 재활용 선별 등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이 꼭 알아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지난 달 3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학교 급식 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경기도에 위치한 초·중·고·특수학교 2524개교 가운데 직영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476개교로 98.1%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곳은 1.9%인 48개교였다.급식단가는 2021년부터 3년간 초등학교는 2982원에서 3285원으로, 중학교는 3665원에서 4019원으로, 고등학교는 3971원에서 4514원으로, 특수학교는 3957원에서 4527원으로 증가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학교급(초·중
“이렇게 일찌감치 경로당에 나오셨어요?”“혼자서 병원 가는 일이 힘 들었는데 우리 동네 경로당까지 와주니 일찍 나와야지 뭐. 정말 고마워”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여주시 9개 읍면의 경로당의 아침풍경이다.요즘 동네에서 일어난 이야기 등 시시콜콜한 이야기까지 주고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들은 경기도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의 한의과와 치과 공중보건의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과 여주시의 어르신들이다.보건소 직원들은 타고 온 작은 버스에서 한의과와 치과 진료, 혈압과 혈당 검사 등 기초검진에 필요한 장비는 물론이고 치매선별
지난달 20일 여주시 상동에서 이전식과 현판식을 가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설치된 출입문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고려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여주시 청심로 197-8에 위치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문의 턱 높이는 약11cm고 문은 여닫이로 되어있으며, 경사로가 없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접근이 어려운 형편이다. 또 정문에 대한 대안으로 설치한 후문의 경우 목재로 경사로와 넓은 계단을 설치했지만 출입문은 안에서 밖으로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경우 문을 열기 위해서는 경사로를 올라가 출입문의
23살 청년과 73세 할머니까지 한 팀으로 경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 온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지난 2019년 10월 문을 연 이후 지역 장애인들의 교육 중심기관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 최초의 학교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버팀목장애인야학(교장 황석우) 학습자들이다.이번 경주 1박 2일 여행은 버팀목장애인야학 개교이래 첫 수학여행으로 70여명이 함께 했다.한 학습자는 “평생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며 “친구에게 나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기획한 여주시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윤)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재난 상황에서 원활한 자원봉사자 운영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교육의 일환으로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였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여주시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코카콜라 여주공장에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상황 시 운영되는 여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단장 권재윤)이 참여하였으며, 여주시를 비롯하여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7군단 등 15개 기관에서 참여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을 진행하였다. 한편,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