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한 여주도자기축제가 관람객 유치 실패 및 곳곳에서 운영미숙 및 관리소홀로 관람객들의 불만이 이어지면서 부실한 도자기축제라는 여론이 일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관람객이 평일의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로, 마술 공연이 이루어진 지난 4월 27일에는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이 자원봉사자 2명과 사진작가 1명, 관람객 2명으로 썰렁한
여주군은 정부가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장례기간을 ‘국가 애도기간(4.25∼29)’으로 정함에 따라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려던 것을, 2주 후인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변경한다고 발표하였다.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3조에 의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여주경찰서(서장 김수영) 수사과에서는 지난 2007년 11월 중순 전북 김제시 상동 노상에서 인터넷채팅(버디버디)으로 유인한 피해자를 차에 태워 인적이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 차 문을 잠그고 주먹으로 폭행한 후 강간하는 등, 이때부터 지난해 8월 13일까지 경기ㆍ인천ㆍ대전ㆍ충북ㆍ전북 지역 청소년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9회에 걸쳐 청소년을 강간한 혐의로,
해·달·별·산으로 나눠 송알재에서 영원한 우정을 다지는 제17회 여흥초등학교 총동문회 송알축제가 여흥초등학교(교장 임명규) 교정에서 지난달 25일 총동문회(회장 김동수) 주최, 제15회 동창회(대회장 송동원)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축제의 개회식에선 권위의 상징인 연단을 없애고 대형 현수막이 펼쳐진 운동장에 레드 카펫이 깔리고, 참석한 내·외빈은 사회자
지난 20일 여주군이 ‘단양쑥부쟁이 멸종우려 단지 기우일 뿐’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안일한 여주군의 대처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이날 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여주군도 멸종위기 보호식물 단양쑥부쟁이를 대중화시키는데 집중키로 하고, 연구와 보존환경 조성에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근 조성된 황학산수목원에서 전문가가 참여해 단양쑥부쟁
지난 4월 14일(수)부터 3일째,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4대강범대위) 소속 활동가들이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파괴되는 현장을 막기 위한 24시간 현장 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일방적인 자체조사를 통해 졸속한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공사를 강행할 경우, 멸종위기종은 또다시 훼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4대강범대위는 지난 4월 6일과 12일에 걸
지난 16일 이기수 여주군수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범관 국회의원에게 공천청탁 명목으로 2억원을 전달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구속되기에 이르자,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민심이 흉흉하기만 하다. 이에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는데, 상당수 주민들은 “군수가 법을 위반한 것은 사실이며,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루며, 여주군청 홈페이지
흥천면은 지난 16일 ‘2010년 상반기 농촌 폐비닐 집중수거의 날’ 행사를 가졌다. 금번 폐비닐 수집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에 방치되어 있는 일반ㆍ멀칭ㆍ곤포사일리지 비닐을 집중 수거코자 실시되었다. 이에 효율적인 수거체계를 확립코자 지난 4월 5일부터 마을별로 폐비닐 수거기간을 정하여 1차 수거를 실시하였고, 수거된 폐비닐은 마을별 지정된
여주군에서는 ‘천안함 성금모금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침몰 초계함 돕기 성금 모금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및 희생자 가족과, 수색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군경 그리고 민간인 등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여주군민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에 앞서 지
여주군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3조에 의거 실시되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ㆍ관ㆍ군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일어나는 어떤 재난도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위한 전략상황실(War-Room)을 설치ㆍ운영, 화재피해저감을 위한 총력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는 최근 3년간 화재로 인해 사망 1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연 평균 5.3명)한 것과 관련하여, 금년 말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률 30% 이상 저감(연 4명
여주군이 지난 2010년 본예산 심의에 여주군체육회, 여주군생활체육협의회, 여주군새마을지회에 차량구입 지원금 각 2500만원(등록세, 취득세포함)을 상정, 여주군의회는 이를 승인하였다. 이번 차량지원은 여주군생활체육협의회의 경우 “2009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여주군이 우수한 성적에 대한 포상명목으로 지원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 여주
인기연예인 등 국내 자살률이 급증하면서, 여주군 관내에서도 젊은 공무원과 경찰서장의 자살 등으로 충격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지난 9일 또다시 여주군청 공무원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주군 자살자는 2007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률이 22명에서 2008년엔 39
점동면 도리섬 4대강사업 공사현장(6공구 여주4지구)에서는 멸종위기식물 2종인 단양쑥부쟁이 군락지가 공사로 인하여 훼손이 되고 있어, 4대강사업저지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지난 14일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공사를 저지하였다. 이곳은 남한강과 청미천이 합수하는 곳에 쌓인 높이 7m의 섬으로, 공사가 진행중인 지난 12일에는 단양쑥부쟁이 수천 개체가 4∼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매년 구급차 및 응급의료장비에 대한 손괴 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피해와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사건 발생시 구급대원 폭행피해에 대한 법적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실제로 송모(24세, 남)씨는 지난 2008년 11월 5일 병원이송 중에 구급차에서 담배를 피우려 하는 것을 제지하는
지난 12일 오후 12시 53분경 능서면 왕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공무원들에 의해 화재발생 10분만에 완전 진화되었다. 여주군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원인은 한 노인에 의해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이날 산불로 인근에 세종·효종대왕릉과 전원주택단지가 있어 자칫 대
여주경찰서의 세종로 담장이 어둡고 바랜 회색콘크리트에서 나비와 다람쥐, 해바라기 그림 등 온화하고 친근한 아름다운 경찰서 담장으로 바뀌었다. 여주읍(읍장 남상용)에서는 여주시내 중심에 위치한 여주경찰서의 낡은 담장에 최근 자연친화적인 벽화를 완성하였다. 그동안 쉼없이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노후한 담장들에 질높은 벽화를 그려 도시미관 향상
법무부 여주보호관찰소(소장 김장섭)는 법원으로부터 보호관찰처분을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구인영장이 발부된 보호관찰 기피자 14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검거에 나서, 10명을 검거하여 여주교도소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 각각 유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소재불명 상태로 재범의 우려가 있는 자들을 우선으로 검거하여 법집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여주군은 가스화재 재난취약지역인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곳곳에 잇따라 가스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이러한 사고가 일어날 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상황판단이 느려 초동대처에 미흡한 노인의 특성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조치를 내린 것. 특히, 경로당은 마을 노인들의 주요 휴식처로 가스를 빈번히 사용되고 있어 위험요인이 상
여주읍(읍장 남상용)에서는 현암리 이안아파트 앞에 150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했다. 이 공간은 사유지로 그동안 포장마차, 폐업한 공장창고,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었던 곳으로 오학지역의 중심에 있으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을 배려한 토지소유자의 협조로 인구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