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여주읍 중앙로 입구에서 ‘남한강을 사랑하는 여주사람 모임’이 “4대강 사업을 중지해야 한다”며 반대집회를 개최하려다, 찬성단체와 언쟁 및 몸싸움이 벌어지며 집회 1시간30분만에 철수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충돌을 우려 인근에 진압경찰 100여명을 배치하며,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였지만 큰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다. 이날 4대강 사업 반대
지난해 7월 D토건은 여주읍 연양리에 1160억 원을 투입하여 경기도내 첫 특1급 호텔을 신축하겠다며, 여주군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이에 당시 여주군과 경기도에서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경기도는 취·등록세 등 도세 감면과, 여주군은 주민들에게는 적자를 이유로 올린 수도세 20%와 재산세 50% 감면이라는 조건을 부여했다. 따라서 D토건과 여주군은
대신면 천남리 구 도로에 지정폐기물인 건축물과 함께 유리섬유가 함께, 지난 16일부터 무더기로 무단투기 방치되고 있어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유리섬유는 석면의 발암물질 논란으로 대체물질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인체유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특별관리가 필요한 건축자재이다. 그러나 몰지각한 업체들로 인해 그같이 마구잡이로 투기되고 있어 애꿎은 주민들만
지난 22일 여주읍사무소에서 열린 여주군 강변도로(여주대교∼고려병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에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도로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터졌다. 여주군은 현재의 이용형태와 같은 양방향 통행 유지 및 보행로 정비를 기본으로 하는 1안과 전 구간 일방통행 변경 및 보행로 폭을 확장하는 2안, 그리고 일부구간 일방통행을 하는 3안
지난 22일 새벽 3시 40분경에 서울환경운동연합 염형철 사무처장, 고양환경운동연합 박평수 집행위원장, 수원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국장 등 3명이 이포보에 올라 4대강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하였다. 이들 단체는 이명박 대통령에게 4대강 공사를 전면 중단하고 지방선거에 드러난 민심을 수용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4대강 공사의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한
여주읍 창리 소양천 도로(소양로)가 도로관리 부실로 중앙선이 사라지면서 불법주차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또한 불법주차차량 옆으로 이중으로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혼잡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IMG2@이곳은 일방통행의 경우 가능하지만 마주 오는 차량이 있으면 교행이 불가능해, 출ㆍ퇴근 시간을 비롯하여 하루 종일 극심한 차량혼
여주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거나,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 등 10개 업체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중 1개 업체는 청소년을 고용하다 적발되어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제75조에 의거 3개월 간의 영업정지를, 9개 업소에는 영업정지 1∼2개월의 중징계를 하였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1종 유흥업소 1개와, 호프집 7
경찰청에서는 지난 1일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컴퓨터 학과시험으로 개선, 전국 26개 시험장에서 전면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학과시험 문제를 사전에 응시생들에게 공개해, 공개된 문제에서 시험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학과시험 문제는 문제은행식으로 총 952문항을 공개하며, 기존 암기위주의 문제에서 이해위주의 문제로 대대적인 개선을 하였으며, 부정형 질문을
북내면 당우리에 하수종말처리 관로공사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개월 동안 공사를 멈추면서 인근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곳에는 우수와 함께 쓰레기가 유입되면서 악취와 함께 물이 오염되어 해충이 발생하고 있지만, 공사 담당자를 알 수 없어 주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곳 주민에 따르면 “공사는 벌여놓고 계속 진행은 안해, 하수도 물은 역류하여
앞으로 보행로(인도)에 돌출형 간판 등을 설치해 보행자를 다치게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행정안전부는 보행권을 신설하고, 보행자 안전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지난 15일 입법예고하였다. 제정안은 보행로와 보행권의 개념을 정하고 보행로에서 보행자가 우선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난 15일, 여주녹색성장실천협의회(회장 황순걸)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피재철)가 주관한 ‘한강살리기사업 적극지지 결의대회’가 대한노인회 여주군지부, 여주군이장협의회, 여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찬성지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군민회관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주최측 황순걸 대표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여주청년회의소(JCI) 피재철 회
지난 14일 4대강사업 여주보 공사현장에서 또 다시 어린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이곳은 지난 4월에도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곳으로, 현재 살아있는 상당수의 물고기도 공사로 인하여 만들어진 웅덩이에 갇혀 아사직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여주보 공사현장과 200m 남짓 떨어진 상류 지역으로, 준설을 위해 설치한 가물막이 안쪽에서 준설 현장으로 유
주정차 위반이나 차량검사 불이행 등에 따른 자동차 과태료를 제때 내지 않으면 앞으로 자동차를 운전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의 차량번호판을 강제 압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의 운행ㆍ관리와 관련한 과태료를 장기 체납하면 관할 행정청이 해당
지난 12일 밤 11시 점동면 처리 입구에서 학원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학생이 운행 중이던 차량에 부딪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곳에 대한 신호체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고장소는 본지 제593호 10면 카메라 고발에도 보도되어 당시에 주민들은 “과속방지턱 설치나, 시야확보를 위한 별도의 시설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었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
여주군은 경기도가 실시한 ‘올 봄철 산불방지 추진 시ㆍ군별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시ㆍ군에서 제출한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산불예방분야, 산불홍보분야, 산불감시분야, 산불진화분야, 기타분야 등 항목별 평가가 이뤄졌다. 여주군은 산불방지 기간 중 노인산불감시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010년 상반기 여주군에서 발생한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는 111건, 인명피해는 부상 4명, 재산피해는 3억8천여 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2010년 상반기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년도 화재건수 164건에 비해 32%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전년도 대비 무려 5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화재
한강살리기사업의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여주군 전 공직자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가 13일까지 실시됐다. 여주군은 지난 달 29일부터 군 산하 공직자 720명을 대상으로 한강살리기사업 현장투어를 진행하였으며, 9일에는 주민생활지원과가 이포보(제3공구), 여주보(제4공구), 강천보(제6공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포보가 있는 제3
여주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4대강 사업이 화물차량들의 상습 신호위반으로 여주군민들의 불편 호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또한 과적으로 도로 곳곳이 침하되고 교통체증까지 유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신호위반 관련 본지 630ㆍ631호 10면 보도) 특히, 이 같은 과적차량 운행사례는 5공구에서 집중발생하고 있어 이곳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민선5기 출범을 전ㆍ후하여 여주군의 공직사회가 명예퇴직 바람이 불면서 여러 곳의 간부급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공직의 공백을 막고, 힘찬 민선5기를 출범하고자 김춘석 군수는 취임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승진 및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를, 이르면 금주 중에 단행할 예정이다. 현재 여주군은 명퇴한 서기관급 2자리와 사무관급 4자리 및 또한 신설되는 사무관급 1자리
여주읍 상리에 얼마 전 대형마트가 개장을 하여 차량이 늘어나면서 불법 좌회전과, 매장을 찾은 불법주차 차량들로 시야를 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차량 운전자들은 “홍문사거리에서 진행하는 차량들은 마트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지만, 대부분의 차량이 불법좌회전을 하고 있다”며 “불법좌회전을 막기 위해서는 중앙선을 절개해주기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