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대신면 당남리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케나프 숲을 조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케나프는 아욱과 무궁화속 식물로 아프리카와 인도에서 재배되는 세계 3대 섬유작물로,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자체 육묘한 케나프 모종 15,000주를 관내 마을 30개소에 공급했다.특히, 당남리섬에는 케나프 100,000㎡ 파종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케나프 숲을 조성했다. 당남리섬은 유채 34,000㎡, 라벤더 14,700㎡, 핑크뮬리 13,500㎡등이 식재 되어있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