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처음으로 농·축협과 산림조합장 선거를 포함해 전국 1200여개의 모든 단위 농협이 동시에 실시한다. 농·축협, 산림조합장 선거는 지방선거 다음으로 그 규모가 큰데다 농업인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자리여서 그 어느 선거보다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여주는 농협, 축협, 산
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로 입후보예정자 2명을 지난 16일 검찰에 고발했다.여주시선관위에 따르면 지역의 한 조합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는 지난해 11월14일 회원 18명 가운데 조합원 14명이 가입한 모임의 행사인 선진지 견학에 동행하면서 현금 10만원을 찬조금한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선교 양평군수가 9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부(재판장 김형훈 지원장)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 군수에게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초등학교에 기념비 설치예산을 지원하고 지역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산을 부당하게 집행하는 등
지난 9일 밤 10시35분께 가남읍 태평리 한 빌라에서 가스누출 의심 신고로 소방서, 경찰, 공무원 등이 출동하고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경찰, 소방서, 여주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주민이 빌라 근처에서 가스누출이 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서, 여주시 공무원들이 출동해 주민을 10여명을 대피 시키고 가스공사 직원이 점검해 이상 없는 것
지난달 28일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에 이규동 수석부회장이 임면됐다. 1995년 권투연맹을 시작으로 체육과 인연을 맺은 그는 2005년 여주족구연합회 제3대부터 제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주시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여주신문은 지난 3일 이규동 수석부회장 만나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운영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시민이 건강하고
여흥동체육진흥회(회장 장보선)는 지난 9일 여흥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용각 동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요 안건으로 2014년 세입세출의 건과 신입회원 가입 조건 변경의 정관 개정 등이 논의됐다. 또한 9월23일 여주시민의 날 체육행사 준비를 위해 김종운 전무이사를 선임했다.정용각 동장은 “체육발전은 지역발전의 초석이며
우암 송시열 선 생의 사당이 모셔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0호인 대로사(강한사)가 최근 정비사업을 실시하면서 은행나무 가지치기를 무분별하게 진행해 흉물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는 문화재에 걸 맞는 품격 있는 정비 사업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대로사는 효종대왕과 함께 북벌정책을 펼친 우암 송시열 선생의 사당이 모셔진 곳이
여주신협(이사장 전충기)은 지난 6일 여주시민회관에서 201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예산 승인 안에 대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정기총회에는 전충기 이사장, 여흥신협 김사중 이사장, 조은제 전 여주신협 이사장과 여주신협 이사 및 조합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강인학 이사와 백혜정 주임이 동남부평의회장상을 김
조합원-“자격이 없는 사람이 선출 됐다”,조합장-“공고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다” 3월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 A농협에서 실시한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A씨의 자격 논란이 일고 있다.A농협과 조합원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는 대의원 선거를 지난 5일 한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 이 마을에서 후보로 6명이 출마해 경합을
여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4일 회관 회의실에서 제53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기호 1번 창상경 후보와 기호 2번 오정택 후보가 격돌해 유효득표 37표 중 20표를 획득한 창상경 후보가 17표에 그친 오정택 후보를 누르고 제23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당선된 창상경 회장 임기는 4년으로 2019년까지이다.창 회장은 “그 동안 여주시
사)여주시농촌관광협의회 지운집 회장은 여주의 관광문화와 농업을 접목한 사업으로 농민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대를 맞아 젊은 스마트세대들에게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여주신문은 선진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지운집 회장을 만나 여주 농업관광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사)여주시농촌관광협의를 소개한다면?▶사)여주시농촌
여주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심야시간대 여주지역 상가 및 식당 창문을 뜯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7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2명을 붙잡았다.2일 경찰에 따르면 A씨(20)와 B군(18)은 지역 선‧후배 관계로 지난 1월1일부터 새벽시간 때인 새벽 2시부터 5시께 여주지역 상가나 식당을 배회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유흥비로 탕진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여흥로타리클럽(회장 김성렬)은 최근 급성신부전증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문종옥 회원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문 회원은 최근 급성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수술비와 투석, 입원비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가족 중에 신장이 맞는 사람이 없어 기증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문 회원은 자기보다 남을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은 지난달 30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기수) 회의실에서 여주시 2015년 보훈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수원보훈지청 이재익 지청장과 대한민국상이군경희 김기수 회장, 전몰군경회 박용주 회장, 무공수훈자회 이춘우 회장, 6.25참전전우회 김정식 회장, 고엽제전우회 서순철 회장,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오성길
2015년 새해부터 서민들은 긴 함 숨부터 쏟아지기 시작했다. 담뱃갑 인상부터 13월의 월급이라고 하는 연말정산이 올해부터는 세금을 더 내야하기 때문이다.서민들의 증세 없이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던 박근혜 정부가 약속을 어기고 서민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가중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통계를 보니까 중산층의 세금부담은 늘어난 반면 상위 1%와 대기업들은 세금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현재 우리나라 최저시급은 5580원이다. 여주 평균 음식 값이 6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오전9시에 출근한 근로자는 점심시간까지 번 돈으로 점심 값과 담배
경기도는 2018년까지 여주를 포함한 19개 북동부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2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여주, 하남, 광주, 이천, 성남, 용인, 양평, 안성, 평택 등 총 19개 시·군이 대상이다.이들 지역은 경제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00억원을 배정, 특화 사업
대법원이 2008년 가남 가스폭발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의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고 최종 판단했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여주 가스폭발로 사망한 유족 차 모씨와 피해자 34명이 경기도, 보험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최종심에서 경기도가 총 11억33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고 일부승소
오늘(28)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5년도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이규동 전 여주포럼 상임대표가 수석부회장으로 임면됐다.이규동 수석부회장은 여주시족구연합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여주시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규동 수석부회장은 “여주시체육‧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해 가맹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는 3월11일 실시되는 제1회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유권자는 각 조합 소재지와 상관없이 여주지역 12개 투표소 중 이용하기 편한 곳에서 투표를 하면 된다.여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조합장 선거는 각 조합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선거를 실시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부터 각 조합들이 동시에 선거를 실시하면서 유권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
세종대왕릉이 소재한 능서면을 세종면으로 개명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여주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오는 12월 성남~여주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세종대왕릉 서쪽에 있는 면이라 불리게 된 능서면을 주민들 사이에서 세종면으로 개명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능서면 개정은 문화관광과 곽호형 관광축제팀장이 능서면에서 근무하던 2006년 세종면으로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