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자에 대한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38명 중 찬성 236표, 기권 2표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나라당 정해걸·김영우, 민주당 최인기·김영록·정범구,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6개의 법안을 농식품위에서 병합 심사한 뒤 위원회 대안으로 마련됐다. 개정안은
가남면 8개 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역시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가남면(면장 김주명)은 지난 6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8개 유관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가남면은 그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ㆍ관ㆍ군 협조로 밤낮 구분 없이 방역작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이범관 한나라당 국회의원(여주ㆍ이천)을 비롯 당직자 20명은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주IC(1초소)에서 구제역 방역을 위한 차량통제에 나섰다. 이 의원 일행의 구제역 방제 자원봉사는 최근 공직자들이 행정업무와 더불어 장기간에 걸쳐 밤샘 구제역 방제작업을 하느라 육체피로 및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민원행정업무까지 마비될 상황에 이르자 이
여주군에서는 산불방지홍보 및 임도정비 등 예방사업과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를 보조 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0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선발되면 일일 8시간을 근무하되 산불발생위험도에 따라 근무시간을 연장 또는 단축할 수 있으며, 산불발생 시 반드시 출동하여야 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여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0세 이
여주군이 2011년 환경공영제 사업과 관련해 전문지식 부족과 경제적 부담으로 관리ㆍ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위탁관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상수원보호구역, 팔당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청정지역 내 음식ㆍ숙박업소, 공동주택, 비영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기타시설(5㎥/d 이상 모든시설)로 처리용량이 50㎥/d 미만 오수처
투자사 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이르면 올 상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강원도가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투자사 문제가 해결되면서 상반기 착공이 가능해졌다고 10일 밝힌데 따른 것. 따라서 사업주체인 제2영동고속도로(주)는 오는 3월부터 4월 사이 금융권과 자금조달계획을 체결한
여주군은 군 홈페이지 전면개편과 맞물려 전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제3회 여주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부터 20일까지로 여주군 홈페이지(http://www.yj21.net)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5문항의 문제풀이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항은 문화재, 군정정책 등 여주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내용 중에 출제돼 누구나 쉽게
여주군(군수 김춘석)은 구제역이 지역 내 확산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세우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역살포기’를 동원, 도로 주변과 축사 내·외부, 야산 등 전면소독에 나서고 있다.군은 구랍 26일부터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살포에 나서고 있으며 구제역 종료시까지 매일 방역에 나설 예정으로, 의심신고가 접수된 살처분 장소의 사전 소독 실시와
여주군자원봉사센터는 구제역 방역에 나설 자원봉사자를 애타게 찾고 있다.휴일과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 현장과 방역초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700여명의 공무원들은 피로누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이들은 밤샘근무로 정상출근이 어려워 행정업무 마비가 점차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여주군자원봉사센터는 행정업무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2010년 여주군에서 발생한 구조와 구급 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구급 출동 건수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여주소방서 구조·구급 통계에 의하면 구조 출동 건수는 총 1,355건으로 900건의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여 205명을 구조하였으며, 이는 1일평균 3.7건 출동과 2.5건의 구조활동을 전개한 것
여주정기시장인 5일장이 지난 12월 29일부터 구제역 상황종료 시까지 임시폐쇄된다. 여주5일장은 매월 5일ㆍ10일ㆍ15일ㆍ20일ㆍ25일ㆍ30일, 가남5일장은 매월 1일ㆍ6일ㆍ11일ㆍ16일ㆍ21일ㆍ26일, 대신5일장은 매월 4일ㆍ9일ㆍ14일ㆍ19일ㆍ24일ㆍ29일 열리고 있다. 여주군은 “여주지역에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구제역이 진정될 때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사업소(소장 유종석)와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학장 차두송)은 지난 12월 24일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에서 ‘임산물의 유통 및 인적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와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임산물유통사업소 유종석 소장과 산림환경과학대학 차두송 학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이
여주군은 그간 이원화되어 운영되어왔던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체육행정의 선진화와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일원화로 변화하는 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체육발전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 체육단체 통합 기본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양 단체 통합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그간의 과정을 보면
신륵사관광지 솟을삼문 현판식이 구랍 30일 오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춘석 군수를 비롯, 신륵사 세영 주지스님,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 김영구 신륵사관광협회장, 원욱희ㆍ김진호 경기도의회의원, 김규창 여주군의회의장 및 장학진 부의장과 박명선ㆍ김영자ㆍ박용일ㆍ이환설 군의회의원, 신륵사관광협회 회원 및 주민 등 5
김춘석 군수는 지난 12월 27일 오전11시 여주군청 상황실에서 구제역 발생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북내면 석우리와 가남면 안금리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살처분이 이루어진 소와 돼지사육 농가에 큰 시름과 고통이 따르게 된 점에 대해 안타깝고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주군은 지난 12월 22일 인근 문막읍 취병리에서 구제역이 발생됨에 따라 23
여주군과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지부(이하 여주민예총)는 오는 2011년 1월 1일에 행사를 계획중인 ‘신년 해맞이 축제’를 결국 같은 장소인 연인교(구 여주대교)에서 각각 개최(본지 제655호 2010년 12월 20일자 7면 보도)할 움직임이어서, 그같이 강행될 경우 행사참여 군민 및 관광객들이 크게 혼선을 빚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와 관련,
여주군 가남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으로 신고된 한우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혈액을 채취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발표됐다. 이 농가에서는 한우 14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이내에는 1개 축산농가에서 한우 185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여주군은 구제역 메뉴얼 및 중앙
경기도 광주시에서 원주시 가현동으로 연결되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연내 착공이 사실상 무산돼, 이로 인해 사업의 백지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월 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하면서 대주단 구성과 착공시기를 올해 말까지로 유예했다. 이는 실시계획 승인 전에 대주단을 구성하고, 승인이 나면 착공해야 하지만 금융위기 여건을 고려해 유예조치를
여주군은 건설사고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가설건축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설건축물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한시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구조, 피난 안전기준 등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3층 이상의 대형 가설건축물이 축조되고 있음에도 구조 및 피난 등의 안전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있어,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어린이들의 안전생활화를 위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가족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시되는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교육ㆍ훈련이라는 무거운 분위기를 탈피하여, 가족이 함께 안전에 대해 배우고 즐기며 체험함으로써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소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