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은 구제역 방역용으로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보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에 대한 축산농가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읍ㆍ면별로 공급하기 시작한 유용미생물이 관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22일 강천면에서 630ℓ 주문을 시작으로, 25일 여주읍 720ℓ, 26일 능서면 900ℓ, 31일 가남면이 4500ℓ를
여주군은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화마(火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조직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단계별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지역 내 산불 취약지 책임지역을 지정해 집중순
여주군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주IC초소를 비롯 18개 초소에 투입된 간부공무원들은 2일부터 6일까지 근무계획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제역 방역에 나섰다. 이에 2일에는 여주IC초소(1초소) 김춘석 군수를 비롯, 연라리 초소(16초소) 상하수도사업소장, 삼합리 초소(2초
여주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의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11년도 개발부하량을 조속한 추진이 가능한 개발사업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수질오염총량계획 개발부하량에 관한 공고기간을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로 정하고, 주민홍보기간을 거쳐 인ㆍ허가 담당부서의 오염총량 협의서 접수순서에 따라 개발부하량을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설 연휴를 맞아 이용자가 급증하는 주요 판매 및 영업시설 등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 기간 중에는 관내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판매 및 영업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소방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중점점
요즘 여주 일부지역에서는 선거열기로 꽁꽁 언 추운 날씨를 녹이고 있다. 이 같은 선거열기는 여주읍의 여흥신협 이사장 선거가 오는 2월 11일에 정기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여흥신협은 그동안 비상임 이사장 체제에서 금번 선거부터는 상임 이사장 체제로 바뀌면서 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사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한 인물은 현 이사장 박
여주군의 인구가 2005년부터 6년 연속 꾸준히 증가하면서 ‘11만 여주군민의 시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있다. 여주군의 역대 주민등록인구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여주군의 인구는 외국인 2443명을 제외하고도 10만9천250명으로, 11만 명 달성까지는 750명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주군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 당시 국회의원 선거구 인구하한선이 10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는 21일 ‘지역신문의 날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지발위 최창섭 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600여 명의 지역신문 발행인과 기자들이 참석
여주교도소(소장 유병철) 민원봉사실 내 나눔갤러리 제25차 전시회로 마르띠스 아트 갤러리 관장인 이강미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강미 작가는 인체의 형상 연구를 통해서 인간 실존의 의미를 되뇌이며, 익명성을 통한 ‘보편적 인간 존재론’에 대한 탐구로부터 실명성이 확보된 ‘특수한 인간 의미론’에 대한 탐구로 이미지 언어를 모색하는데 집중하였다. 이러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화재와의 전쟁’ 평가에서 경기도 34개 관서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30% 줄이기를 위해 2010년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위한 전략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여 ▷화재로 인한 사망률 30% 저감 ▷원칙적 화재 저감을 위한 자기 책임성 강
여주군은 그동안 인근에 난립된 각종 구조물로 인해 어수선한 느낌을 줬던 여주IC 주변을 획기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여주IC 인근은 여주를 찾는 방문객이 처음 맞닥트리게 되는 곳으로 여주에 대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지역이다. 그러나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들과, 상업시설물, 각종 홍보물로 인해 여주군의 이미지를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오곤 했다. 이에
여주군은 구제역 발병에 따른 소, 돼지 등 가축매몰 현장에서 발생이 우려되는 악취, 환경오염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유용미생물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바실러스, 광합성세균, 유산균 등 각각의 유용미생물을 보급, 매몰지 가스 배출관에 10ℓ씩 투여토록 하고 있다. 바실러스, 유산균은 매몰된 가축의 부숙을 촉진시키며, 광합성세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고층건물 고드름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전역에 추위가 계속되면서 보일러 및 베란다 수도 동파 등으로 건물 외벽의 대형 고드름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접수가 증가하고 있고, 더욱이 날씨가 풀리는 날엔 대형 고드름이 녹아 그 밑을 지나는 행인에게 떨어질 경우 자칫 인명사고가 유발될 우려가
계속되는 강추위에 전력수요가 급증하자 1월18일 정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난방온도를 20℃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대책을 내놓았다. 정부가 발표한‘2011년 에너지수요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에너지 소비가 2000TOE* 이상인 건물에 대해 실내온도를 20℃ 이하로 제한하며, 이행
김문환 극동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전 민주당 여주ㆍ이천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20분경 구제역과 관련하여 여주군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부에 여주ㆍ이천지역을 국가재난지역으로의 선포를 요청할 것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어제까지 여주ㆍ이천지역에서 구제역 피해는 189농가의 33만6천마리로 전국 피해 230여만 마리의 15% 가까이 된다”며 “시민
육군 55사단(사단장 김길영)은 작년 12월 29일부터 금년 1월 18일까지 일일 300여명, 연인원 4000여명을 투입해 강추위와 싸우며 전방위적인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55사단 장병들은 경기동부지역에서 발병한 축산농가와 주요 이동통제소에서 축사정리와 이동초소운용, 제독 및 매몰장소 굴토 등 구제역과, AI 사후처리와 확산방지를 위해 밤늦은
여주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기간 동안 총괄반, 구제역방역대책상황반, 청소대책반, 수송대책반, 물가대책반, 재해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비상급수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상황반별 주요업무로는 △총괄반(전화 887-2043∼7)은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자에 대한 국경 검역을 강화하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38명 중 찬성 236표, 기권 2표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한나라당 정해걸·김영우, 민주당 최인기·김영록·정범구, 자유선진당 류근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6개의 법안을 농식품위에서 병합 심사한 뒤 위원회 대안으로 마련됐다. 개정안은
가남면 8개 기관ㆍ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역시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가남면(면장 김주명)은 지난 6일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8개 유관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가남면은 그동안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민ㆍ관ㆍ군 협조로 밤낮 구분 없이 방역작업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