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말부터 여주군과 전국을 휩쓴 구제역의 광풍이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군은 지역적인 방역활동과 동시에 매몰지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군에 따르면 소와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는 각각 10일과 15일 이후부터 단 한건도 없어,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158농가가 피해를 입었으
사람이 살아가면서 빠질 수 없는 일들 중 하나가 관혼상제(冠婚喪祭)다. 이중 상례(喪禮)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의식인 장례식으로, 유족에게 장례식은 망자에 대한 진심을 털어낼 수 있는 배경으로 진정한 화해를 이루게 되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예를 다하고 효를 다하는 의식이기에 어느 의례보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치르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실에선 때때로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와 이천경찰서(서장 이호준)에서는 지난해 7월 7일 이천 부발읍 소재 노상에서 귀가하기 위해 혼자 걸어가던 피해자 이모(25, 여)씨를 칼로 위협하여 차량으로 납치, 강취한 카드로 현금 39만원을 인출 후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하고 충주 앙성면 중전리 소재 배수로에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 박모 씨 등 2명을 검거하였다. 이들 피의자 검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택시 등 무질서 운행 및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억제와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 방문 수시 대표자·영업소장·사업자(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안전운행 등 협조 요구의 경찰서장 서한문 또한 전달·발송으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여주군은 구제역 가축 매몰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철저한 사후관리 및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전담 T/F팀’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후관리 T/F팀은 환경보호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등 매몰지 사후관리 관련 부서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170여 개소에 이르는 매몰지 주변 환경영향조사(침출수 관리와 조
여주군 지역 농ㆍ축협 임직원 일동은 여주군 구제역 방역활동에 보탬을 주고자 지난 14일 오후 여주군청 구제역대책상황실을 방문 방역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협여주군지부 엄우현 지부장, 대신농협 김형하 조합장, 여주축산농협 김인기 조합장 외 임직원들은 시가 650만원 상당의 방역복 1500벌을 조종화 여주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여주읍 하리의 H주택에서 1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하던 주부 4명이 경찰에 적발되어 입건된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는 판돈의 규모가 4만9천300원에 불과함에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사회통념상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에 대해서는 도박이라기보다 오락이라는 인식이 많은 현실에서,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수도권과 강릉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확대되고, 여주-문경 단선전철 계획과, 양평-여주-마산의 도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여주군이 강원도와 충청권, 영남권을 잇는 전철과 도로의 중심지로 우뚝 설 기반이 마련되었다. 1월 19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최상위 계획인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주간신문 발행인들의 모임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는 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부문 인력양성과 대학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 상호교류와 정보자료 교환을
인천ㆍ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두표)은 2011년도 징병검사를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84일간 수원검사장과 인천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징병검사대상자는 1992년도 출생자와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자이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원하는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경기도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수원검사장의 일일 적정 수검
여주군은 6.25전쟁 당시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거주하게 된 납북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납북자 및 납북자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2013년말까지 6.25전쟁 납부피해 신고를 받는다. 이번 신고는 지난해 제정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에 ‘여주군베트남참전기념탑’이 건립될 예정이다.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여주군지회(지회장 오성길, 이하 베트남전우회)에 따르면, 여주 출신 베트남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를 열망하는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탑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약 7m 높이의 석재 기념탑과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인 여주군베트남참전기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하여 편의점 및 상점 등에서 소화기 점검을 하고, 소화기 교체비용을 수령하여 달아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점검 시 압력계 지시 침이 녹색범위(7kg/㎠∼9.8kg/㎠)를 지시할 경우 소화기는 정상이므로 교체 및 약제 교
여주군이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생태계교란종의 방생행위가 예상돼, 방생금지 사전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생태계교란종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 동ㆍ식물로, 주변동물을 포식해 먹이사슬 파괴로 인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생동식물보호법 제25조에서는 이러한 붉은귀거북,
여주군은 구제역 방역용으로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 보급하고 있는 유용미생물에 대한 축산농가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부터 읍ㆍ면별로 공급하기 시작한 유용미생물이 관내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지난달 22일 강천면에서 630ℓ 주문을 시작으로, 25일 여주읍 720ℓ, 26일 능서면 900ℓ, 31일 가남면이 4500ℓ를
여주군은 지역 내 산림자원을 화마(火魔)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조직적인 산불방지를 위해 단계별 세부운영 계획을 수립,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조를 편성,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지역 내 산불 취약지 책임지역을 지정해 집중순
여주군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여주IC초소를 비롯 18개 초소에 투입된 간부공무원들은 2일부터 6일까지 근무계획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제역 방역에 나섰다. 이에 2일에는 여주IC초소(1초소) 김춘석 군수를 비롯, 연라리 초소(16초소) 상하수도사업소장, 삼합리 초소(2초
여주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의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2011년도 개발부하량을 조속한 추진이 가능한 개발사업에 할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수질오염총량계획 개발부하량에 관한 공고기간을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로 정하고, 주민홍보기간을 거쳐 인ㆍ허가 담당부서의 오염총량 협의서 접수순서에 따라 개발부하량을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설 연휴를 맞아 이용자가 급증하는 주요 판매 및 영업시설 등에 대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 기간 중에는 관내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판매 및 영업시설에 대하여 화재예방 소방안전점검을 강화하며, 중점점
요즘 여주 일부지역에서는 선거열기로 꽁꽁 언 추운 날씨를 녹이고 있다. 이 같은 선거열기는 여주읍의 여흥신협 이사장 선거가 오는 2월 11일에 정기총회에서 실시될 예정으로, 여흥신협은 그동안 비상임 이사장 체제에서 금번 선거부터는 상임 이사장 체제로 바뀌면서 선거가 과열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사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한 인물은 현 이사장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