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3시경 여주군 대신면 가산리 여양로변에 위치한 4대강 건설 하청업체인 A건설사 현장식당(일명 함바) 및 숙소에서 소량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하여 긴급방제에 나서는 소동이 벌어졌다. A건설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현장식당 등에서 유출된 기름은 하수관을 통해 인접한 농수로를 통해 천남천으로 퍼져나갔으며, 유출된 기름을 흡유하면서 펜스역할을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리던 여주군의 전통민속놀이들이 올해는 구제역으로 열리지 않게 된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낳고있다. 해마다 여주군에서는 정월대보름이면 점동면 흔암리 ‘쌍룡거줄다리기’와 가남면 본두리의 ‘해촌(조기울) 낙화놀이’가 하루의 차이를 두고 열려왔으나, 올해는 구제역으로 행사가 취소되었다. 이 두 행사는 매년 여주군에서 각 마을에 행사보조금으
구제역이 주춤하면서 한숨 돌리던 여주군에, 능서면 광대리의 한 닭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I양성 반응이 나와 여주군은 저병원성·고병원성 결과에 관계없이 확산예방 차원에서 S농장에서 사육하던 닭 3만마리를 25일중 긴급살처분 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군은 AI 양성반응이 나타난 S농장 입구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금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주민 홍보로 단속 강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 실질적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신호위반, 속도위반, 주·정차위반, 통행금지·제한위반, 보행자보호의무 불이행
여주군은 20일 오전 여주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조종화 부군수 주재로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 매몰지 실명제 지정 담당 공무원 200명과 8개 읍ㆍ면 산업담당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회의에서는 구제역 사후관리 대책, 매몰지 보완ㆍ관리 및 추진상황 점검, 매몰지 효율적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이 검토됐다. 조종화 여주부군
논을 지나는 고압배전선을 당장 옮겨달라는 민원이 발생하면 어떻게 조치될까? 능서면 신지리의 황모 씨의 이런 주장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점은 “해당 논에 민원인의 말처럼 건물을 짓기 위해 필요하다면 한전이 비용을 부담하고 옮겨준다”고 답변했다. 황씨는 자신의 아버지 소유의 논의 끝자락 두 곳에 전봇대가 설치돼 논을 지나고 있어 건물을 지으려는데 지장이 많
지난해 12월말부터 여주군과 전국을 휩쓴 구제역의 광풍이 진정국면에 들어서면서 군은 지역적인 방역활동과 동시에 매몰지 사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군에 따르면 소와 돼지에 대한 구제역 의심 신고는 각각 10일과 15일 이후부터 단 한건도 없어, 구제역이 진정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주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158농가가 피해를 입었으
사람이 살아가면서 빠질 수 없는 일들 중 하나가 관혼상제(冠婚喪祭)다. 이중 상례(喪禮)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의식인 장례식으로, 유족에게 장례식은 망자에 대한 진심을 털어낼 수 있는 배경으로 진정한 화해를 이루게 되기도 한다. 또 한편으로는 예를 다하고 효를 다하는 의식이기에 어느 의례보다 경건하고 엄숙하게 치르고 싶어한다. 그러나 현실에선 때때로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와 이천경찰서(서장 이호준)에서는 지난해 7월 7일 이천 부발읍 소재 노상에서 귀가하기 위해 혼자 걸어가던 피해자 이모(25, 여)씨를 칼로 위협하여 차량으로 납치, 강취한 카드로 현금 39만원을 인출 후 피해자를 목 졸라 살해하고 충주 앙성면 중전리 소재 배수로에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 박모 씨 등 2명을 검거하였다. 이들 피의자 검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택시 등 무질서 운행 및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 억제와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운수업체 방문 수시 대표자·영업소장·사업자(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안전운행 등 협조 요구의 경찰서장 서한문 또한 전달·발송으로 선진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여주군은 구제역 가축 매몰지가 다량으로 발생하면서 철저한 사후관리 및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전담 T/F팀’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후관리 T/F팀은 환경보호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등 매몰지 사후관리 관련 부서 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170여 개소에 이르는 매몰지 주변 환경영향조사(침출수 관리와 조
여주군 지역 농ㆍ축협 임직원 일동은 여주군 구제역 방역활동에 보탬을 주고자 지난 14일 오후 여주군청 구제역대책상황실을 방문 방역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농협여주군지부 엄우현 지부장, 대신농협 김형하 조합장, 여주축산농협 김인기 조합장 외 임직원들은 시가 650만원 상당의 방역복 1500벌을 조종화 여주부군수에게 전달했다. 이번
여주읍 하리의 H주택에서 1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하던 주부 4명이 경찰에 적발되어 입건된 사건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된 이유는 판돈의 규모가 4만9천300원에 불과함에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입건되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사회통념상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에 대해서는 도박이라기보다 오락이라는 인식이 많은 현실에서,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수도권과 강릉까지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확대되고, 여주-문경 단선전철 계획과, 양평-여주-마산의 도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여주군이 강원도와 충청권, 영남권을 잇는 전철과 도로의 중심지로 우뚝 설 기반이 마련되었다. 1월 19일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교통정책과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최상위 계획인 「국가기간교통망계획(200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지역주간신문 발행인들의 모임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김부자)는 9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특성화 대학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교육부문 인력양성과 대학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등 상호교류와 정보자료 교환을
인천ㆍ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두표)은 2011년도 징병검사를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84일간 수원검사장과 인천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징병검사대상자는 1992년도 출생자와 징병검사 연기사유가 해소된 자이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원하는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경기도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수원검사장의 일일 적정 수검
여주군은 6.25전쟁 당시 강제로 납북돼 북한에 거주하게 된 납북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납북자 및 납북자가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2013년말까지 6.25전쟁 납부피해 신고를 받는다. 이번 신고는 지난해 제정된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피해자와 친족관계에 있는 자(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에 ‘여주군베트남참전기념탑’이 건립될 예정이다.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여주군지회(지회장 오성길, 이하 베트남전우회)에 따르면, 여주 출신 베트남참전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를 열망하는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탑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약 7m 높이의 석재 기념탑과 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인 여주군베트남참전기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하여 편의점 및 상점 등에서 소화기 점검을 하고, 소화기 교체비용을 수령하여 달아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주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점검 시 압력계 지시 침이 녹색범위(7kg/㎠∼9.8kg/㎠)를 지시할 경우 소화기는 정상이므로 교체 및 약제 교
여주군이 다가오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생태계교란종의 방생행위가 예상돼, 방생금지 사전홍보와 단속에 나선다. 생태계교란종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 동ㆍ식물로, 주변동물을 포식해 먹이사슬 파괴로 인해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생동식물보호법 제25조에서는 이러한 붉은귀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