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회 김영자(한나라) 의원이 제176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4월 4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여주군의 건설하도급 및 수의계약에 대한 유착 및 토착비리 의혹을 제기(본지 제669호, 2011년 4월11일자 3면보도 참조)한 것과 관련, 이날 김 의원의 발언에서 거명된 한 건설사 대표는 “
최근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가격상승에 따른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은 음식가격 동결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삼겹살 500g 가격은 서울 소매가 기준으로 1만1400원으로 전월대비 8.6%(-1000원)가 인하되었지만, 아직 식당가의 음식가격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특수부위인 돼지내장의 경우 수입이 되지 않아 소규모 식당들의 경
여주군이 상반기 중 4대강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 친수구역 지정과 함께 대대적인 개발 붐이 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다. 특히 이포보의 경우 83%의 공사 진척률을 보여 하반기 친수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외지인 80%가량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자들에 따르면 현재 상업지역은 3.3㎡당 100만원 선을 형성, 2∼3년
강천면 간매리 산36-1번지에 조성된 강천산업단지가 분양공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분양실적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군은 지난 2007년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전체 5만7000여㎡ 규모에 산업용지는 3만7000여㎡로 추진, 2010년 10월 11일 ㎡당 15만4090원에 분양공고를 했다. 따라서 입주대상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여주 공군사격장 이전촉구 및 확장저지 투쟁위원회(이하 사투위)는 14일 오후2시 서울 국방부 종합민원실 맞은편(전쟁기념관 입구)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사투위, 읍면 남녀 지도자, 주민 등 450여명으로 구성된 항의집회 참가자들은 국방부 앞 광장에 집결, 최근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여주공군사격장 확대 방침에 반발해 성난 민심을 반영하듯 국방부에 신랄한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지난 13일 여주읍 교리교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램프구간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전(全)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관련 홍보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여주군 능서역세권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3일 오전 11시 능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2시엔 여주읍 역세권 주민설명회가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여주군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계획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주역과 능서역 주변의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민회관에서 소유자 및 주민에게 세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에서는 지난 11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화재와의 전쟁’ 유공 특진자 임용식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을 가졌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지난해 여주소방서가 ‘화재와의 전쟁’ 업무 수행 경기도 1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주119구조대 소속 김종훈 소방교가 특진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와
여주군은 구제역 가축매몰지의 투명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및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의제21, 명예환경감시원을 포함해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지역 내 165농가 188개의 모든 매몰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여주군은 4대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수질개선사업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총인(T-P : Total Phosphrus) 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2012년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이 2.0mg/ℓ에서 0.2∼0.3mg/ℓ로 강화됨에 따라 여주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0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74억4900만원을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총인의 방류수
여주군에서는 4월 18일∼20일, 22일까지 4일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239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반(09:00∼13:00)과 오후반(14:00∼18:00)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안보소양교육 1시간과 화생방ㆍ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ㆍ가스안전ㆍ전기안전ㆍ가정에서의 응급처치요령
여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태풍ㆍ지진 등 광역화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 활동에 대한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군자원민방위연합대를 구성하기로 하고, 4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민방위연합대는 민방위 사태 시 광역적 대응ㆍ협력을 통한 신속한 자율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재난현장에서 건설ㆍ전기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 홍문파출소(소장 박청하)는 지난 3월 31일 오후 3시55분경 여주읍 점봉리 여주TG(굴다리) 앞 37번 국도상에서 홍문파출소 순찰2팀장 외 4명이 목검문 중, 94?發發發拜?2.5톤 화물차량 운전자를 상대로 수배여부를 확인한 바(휴대폰조회기 활용 지문대조 피의자 확인), 살인 피의자로 기소중지되어 피의사실을 고지하자 이를 부인하며
여주군청 본관 계단에 환경미화라는 이유로 설치된 화분으로 인해 장애인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화분들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계단 손잡이에 설치된 점자 표기(원안 사진) 바로 아래 있어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위험한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에 장애인단체의 한 관계자는 “가장 우려되는 것은 계단을 내려오다 화분에 걸려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 부상
여주공군사격장이전촉구 및 확장저지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 수석대표 박병길)와 여주군민 500여명이 지난 6일 대신면 당산1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투쟁위 발대식과 함께 공군사격장 이전을 촉구했다. 이날 박병길 수석대표는 “우리는 여주군민의 모든 희망을 송두리째 앗아가려고 하는 여주공군사격장의 이전촉구 및 안전구역 확장 저지를 주도하기 위해 가슴이 터지는 울분으
4대강 사업의 부산물인 준설토가 제176회 여주군의회 임시회에서 판매부진에 따른 여주군 재정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장학진 부의장이 임시회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준설토 예상량은 3431만㎥로 추산하고 있으며, 적치장은 19개소로 2839㎡로 되어있다. 따라서 2010년 현재 판매현황은 1차 공개입찰로 K골재에
여주군은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으로 여주읍 천송리 도자기 축제 행사장 내에 유약연구실험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여주군은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도예인 능력 향상 및 매출증대를 위해 기술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으나, 도자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연구실험실이 없어 관내 도예인들이 이천에 있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여주군은 지난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여주읍 매룡리 황학산수목원에서 세계적인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Jonathan Lee)와 오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One Child, One Tree, One Year’ 행사를 펼쳤다. ‘One Child, One Tree, One Year’ 행사는 어린이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가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3일 영릉(세종대왕릉)에선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와 여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희)이 공동으로 주최한 ‘영릉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에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영릉 주변의 숲을 푸르게 가꾸기 위해 장애인, 장애인가족, 일반 참가자 등 약 150명이 함께 소나무 200그루, 진달래 300그루를 문화재청 직원들의
여주∼원주 간 수도권 전철 연결이 2015년 이전에 착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차(2011∼2020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지난 4일자로 확정ㆍ고시했다. 이에 따라 빠르면 5∼6월에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포함 여부가 결정될 여주∼원주 공사가 2013년에 첫 삽을 뜰 수도 있게 됐다. 당초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지난해 말 기획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