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제16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제정안 주요내용은 하천과 친수구역의 지리적 연계를 위해 친수구역의 범위를 하천구역 경계로부터 양안 2km 범위 내의 지역을 50% 이상 포함하도록 했다. 또한 도로ㆍ녹지ㆍ공원 등 기반시설과 환경시설 완비 등 체계적 개발을 위해
여주의 관문인 42번국도 흥천면 신근리 삼거리 인근 농지엔 컨테이너 박스와 농기계, 건축자재가 방치되고 있어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난우 여주문화원장이 지난 14일 조성문 사무국장에게 자필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후속 사무국 일을 당부하고 전격 사퇴했다. 이에 여주문화원은 원장의 유고 등의 사유 시 부원장 중 연장자 순으로 업무를 대행한다는 정관에 따라, 김태수 부원장이 업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내부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이 이 원장이 1년여의 임기를 남기고 사퇴를 해, 여
여주군이 4대강 살리기 친수구역 지정 등으로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동산 업자들의 허위과장광고로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일부 업자들은 ‘세종출판물류단지’가 49만1000㎡(약15만평) 규모로 오는 2013년 완공된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그러나 ‘세종출판물류단지’는 약 4년 전인 민선4기 이기수 전 군수가 추진하려 했
여주군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위해해충 개체수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군보건소는 작년보다 1개월 정도 빠른 지난 15일, 하절기 방역 민간위탁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하절기 방역활동은 관내 281개리를 권역별로 나눠 3개 업체에서 1일 2회 아침ㆍ저녁으로 연무소독을 실시하고, 1주일에 4∼5
국방부의 여주공군사격장 안전구역 확대 방침에 분노한 여주군민들이 사격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군민 총궐기대회를 오는 28일 오후 2시 공군사격장 앞 남한강 둔치에서 개최한다. 여주공군사격장이전촉구 및 확장저지투쟁위원회(이하 사투위, 수석대표 박병길)는 공군사격장을 여주파괴의 주범으로 간주하고, 여주공군사격장을 이전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8일 예정된 총궐기대회
여주군은 지난 4일 제176회 여주군의회 임시회에서 김영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서 제기한 건설공사 토착 비리 척결촉구에 대해, 그간의 오해 소지를 해소하고자 제도 개선과 직원 업무연찬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이번 회기에 건의한 개선방향을 받아들여, 향후 이와 같은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입찰계약 대상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군은 기존 행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 홍문파출소(소장 박청하 경감)는 지난 14일 밤 8시경 주거가 일정치 않은 강모 씨를 전선 절도 혐의로 검거하였다. 홍문파출소 2팀(팀장 한상명 경위)에서는 최근 3월부터 여주 관내에서 전선 절도가 수차례 발생하자 고물취급업자 및 동종전과자를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하여오던 중, 지난 4월 10일경 여주읍 연양리 폐가에서 검은 연기가
여주군의회 김영자(한나라) 의원이 제176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지난 4월 4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진행된 여주군의 건설하도급 및 수의계약에 대한 유착 및 토착비리 의혹을 제기(본지 제669호, 2011년 4월11일자 3면보도 참조)한 것과 관련, 이날 김 의원의 발언에서 거명된 한 건설사 대표는 “
최근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가격상승에 따른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은 음식가격 동결에 나서고 있다. 현재 삼겹살 500g 가격은 서울 소매가 기준으로 1만1400원으로 전월대비 8.6%(-1000원)가 인하되었지만, 아직 식당가의 음식가격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특수부위인 돼지내장의 경우 수입이 되지 않아 소규모 식당들의 경
여주군이 상반기 중 4대강 공사가 사실상 마무리되면 친수구역 지정과 함께 대대적인 개발 붐이 일 것이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다. 특히 이포보의 경우 83%의 공사 진척률을 보여 하반기 친수구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외지인 80%가량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자들에 따르면 현재 상업지역은 3.3㎡당 100만원 선을 형성, 2∼3년
강천면 간매리 산36-1번지에 조성된 강천산업단지가 분양공고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분양실적이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군은 지난 2007년 60억원 사업비를 투입 전체 5만7000여㎡ 규모에 산업용지는 3만7000여㎡로 추진, 2010년 10월 11일 ㎡당 15만4090원에 분양공고를 했다. 따라서 입주대상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여주 공군사격장 이전촉구 및 확장저지 투쟁위원회(이하 사투위)는 14일 오후2시 서울 국방부 종합민원실 맞은편(전쟁기념관 입구)에서 항의집회를 가졌다. 사투위, 읍면 남녀 지도자, 주민 등 450여명으로 구성된 항의집회 참가자들은 국방부 앞 광장에 집결, 최근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여주공군사격장 확대 방침에 반발해 성난 민심을 반영하듯 국방부에 신랄한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지난 13일 여주읍 교리교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램프구간에서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경찰, 모범운전자회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의 전(全)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관련 홍보 및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유도하였다.
여주군 능서역세권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3일 오전 11시 능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2시엔 여주읍 역세권 주민설명회가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여주군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사업 계획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있는 여주역과 능서역 주변의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3월 2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민회관에서 소유자 및 주민에게 세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에서는 지난 11일 여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월례조회를 실시하고, ‘화재와의 전쟁’ 유공 특진자 임용식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등을 가졌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지난해 여주소방서가 ‘화재와의 전쟁’ 업무 수행 경기도 1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주119구조대 소속 김종훈 소방교가 특진하여 임용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이와
여주군은 구제역 가축매몰지의 투명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및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의제21, 명예환경감시원을 포함해 4개반 12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지역 내 165농가 188개의 모든 매몰지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여주군은 4대강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수질개선사업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총인(T-P : Total Phosphrus) 처리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2012년부터 방류수 수질기준이 2.0mg/ℓ에서 0.2∼0.3mg/ℓ로 강화됨에 따라 여주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0개소에 대해 총사업비 74억4900만원을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총인의 방류수
여주군에서는 4월 18일∼20일, 22일까지 4일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민방위편성 1∼4년차 2390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4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오전반(09:00∼13:00)과 오후반(14:00∼18:00)에 참가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안보소양교육 1시간과 화생방ㆍ화재예방과 심폐소생술ㆍ가스안전ㆍ전기안전ㆍ가정에서의 응급처치요령
여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규모 태풍ㆍ지진 등 광역화된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 활동에 대한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군자원민방위연합대를 구성하기로 하고, 4월 2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민방위연합대는 민방위 사태 시 광역적 대응ㆍ협력을 통한 신속한 자율 지원활동에 참여하고, 재난현장에서 건설ㆍ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