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7일 오후 1시 22분경 대신면 가산리 농가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약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가 전소되면서 재산피해 2천만원(소방서 추산)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군은 2009년부터 계획해 온 금사면 이포리 일원 금사도시계획도로(소로2류1호) 개설공사를 금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구간은 금사면 이포리 장터입구부터 국지도 70호선까지 총길이 350m, 폭8m로 군비 16억이 소요되는 공사며, 현재 보상비 8억원을 확보해 보상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2012년 본예산에 공사비를 세워 내년 중으로 사업을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용문스포츠센터 수영장 잠수풀(양평군 용문면 마룡리 소재)과, 여주대교 부근 남한강에서 119구조대장을 포함한 13명의 구조대원이, 남한강 수난사고 대비 및 구조대원 수난구조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을 구조하는 수난구조훈련으로 25일∼26일은 용
지난달 26일부터 내린 기습폭우로 여주군 관내에서는 인명피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였다. 이에 지난달 27일 오전 9시50분께 강천면 부평2리 부평천(폭 7m) 옆 논에서 물고랑을 내던 농부 한모(78)씨가 급류에 휩쓸려 부평천 하류로 떠내려갔다. 또한 이날 지대가 낮은 금사면 금사1리 219번지 일대는 한꺼번에 쏟아진 빗물이 미처 배수되지 못하면서,
투자사 확보 문제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던 제2영동고속도로 건설사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탄력을 받으며, 금년 11월중 착공될 전망이다.금융조달 주관사인 산업은행 측이 10월까지는 금융약정서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한데다, 론(Loan) 대주단 구성도 10월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등, 제2영동고속도로 착공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국토
오늘(7월 27일)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오전 9시50분께 여주군 강천면 부평2리 부평천(폭 7m) 옆 논에서, 물고랑을 내던 농부 한모(78) 씨가 급류에 휩쓸려 부평천 하류로 떠내려갔다. 이에 현재 경찰과 119구조대는 인력 95명을 동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어난 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주군은 최근 천서1리 마을회관에서 사업대상구간 점포주 및 건물주, 마을대표, 공무원, 시공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포보 주변 경관(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3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것으로, 7월초에 시공업체가 선정됨에 따라 향후 기본 디자인 설계 및 추진계획 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여주군은 7월부터 불법 가설건축물 발생 예방과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주민홍보에 나선다. 가설건축물은 임시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파이프ㆍ천막ㆍ컨테이너 등의 구조물로 된 건축물을 말한다. 이러한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고자 할 경우엔 신청서 및 관련도서(배치도 및 평면도)를 작성해 군청 및 해당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는 등, 가설건축물 축조신고가 선행돼야 하나 이
대신면 천서리 70번 국도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이 차량사고로 훼손된 상태로 수개월간 방치되고 있다. 현재 이곳은 승강장 외벽은 물론 안전휀스까지 모두 파손되었으며, 파손된 외벽 벽돌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의자에 방치해 이곳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이곳은 서울 등지의 행락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로, 주말이면 많은 행락객들이 주변의 식당
최근 청소년들의 음주연령 시기가 빨라지는데다 무분별한 음주행위로 애꿎은 주점업에 종사하는 업주들이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조사한 ‘청소년 유해환경 접촉 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 음주경험은 일반청소년이 51.9%, 위기청소년(가정과 사회에서 위험에 노출돼, 외부 도움 없이는 정상적 성장이 어려운
지난달부터 시작된 장마가 여주군에 한달 가까이 내리며 전체 773㎜의 비를 뿌리고 지난 17일 물러가면서 본격적인 폭염의 무더위가 시작됐다. 이번 장마는 예년에 비해 상당기간에 걸쳐 많은 양의 비를 뿌렸지만, 한꺼번에 장시간 퍼붓는 집중호우는 없어 여주군엔 큰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1995년에 큰 수해피해를 본 여주는 당시 8월 강수량
지난 제17대 총선부터 여주군과 합구로 실시되고 있는 이천시가 지난 19일 미란다호텔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선거구 분할 이천시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동선) 주최로 ‘제19대 국회의원선거구 분할 이천시 토론회’를 실시했다. 한국정치학회 이사 정대화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이천시는 여주군과 분할 단독 선거구로의 실시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어, 그에 따른
여주군 지역 내 골프장의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위법ㆍ부당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여주군이 나섰다. 군은 지역 내 건설 또는 운영중인 1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금년 상반기 ‘재해방지’ 및 ‘관련법 위반 행위’에 대해 관련기관(경기도) 및 부서 합동으로 수차례 지도ㆍ점검을 실시하고, 7개 골프장에 행정조치와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전에 변경절차 없이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에 위치한 황학산수목원에 붉은 보랏빛으로 어우러진 냉초가 활짝 피어 탐방객들을 반기고 있다. 비 개인 틈을 타 냉초 꽃에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네발나비, 긴꼬리제비나비들이 형형색색의 옷맵시를 뽐내며 모델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냉초에 시샘이라도 하듯 긴산꼬리풀, 옥잠화, 산백초, 금꿩의다리, 백일홍 등도 꽃망울을 터트려 너도나도 나비들
여주군은 7월부터 간판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와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여주읍 창리 먹자골목 내 0.2km구간을 상인회와 협의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시범구간으로 정하고 7월부터 입찰공고 후 사업자를 선정, 내년 5월말까지 84개 업소에 대해 새로운 간판 디자인을 개발하고 설치할 예정
지난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동계올림픽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대한민국 평창군이 총 95표 중 무려 63표를 확보하며, 독일의 뮌헨을 제치고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따라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면서 올림픽 시설뿐만 아니라 철도와 도로 등, 대대적인 인프라 구축사업이 상당히 탄
여주경찰서(서장 윤동길)는 국민 필요충족의 섬김 교통선진문화 정착을 위하여 주민 자발적 참여 유도의 일환으로 “나도 커서 아빠·엄마처럼 운전할래요(음주·난폭·신호위반·무단횡단 자녀가 보고 있습니다)”, “무단횡단 금지(그대의 양심을 믿습니다)” 등 현수막 30여 개를 제작하고 관내 주요 도로에 게첨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교통사고 미연 방지에
여주군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주사기, 백신 공병 등 각종 감염성 폐기물의 위생적인 처리와 질병전파 방지를 위해 ‘감염성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감염성 폐기물이 농장 내 방치되면 가축전염병원이 유출·전파돼 2차 오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군은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감염성 폐기물의 적정 처리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따라서 축산농
여주군이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두환 전 여주군 농정과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는 등, 공단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군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7일 이두환 초대 여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외 비상임이사 3명을 임용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법인설립등기 등 관련절차와 공단직원 채용절차를 마무리하
여주소방서(서장 우동인)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현장에서 봉사할 청년층 의용소방대원을 7월 15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모집은 재난ㆍ재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소방활동 및 보조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청년층을 의용소방대원으로 모집하여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40명(남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