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실과 은실의 조화, 하얗게 머릿결이 변해 가지만 손끝에서 촘촘히 만들어지는 열정과 아름다움은 젊은 사람 버금간다. 지난 8월 30일 여주군청 광장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정성들여 직접 만든 수제품인 손뜨개 제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열린 ‘어르신생산품 바자회’에는 각양각색의 아름답고 품격이 배어있는 수제품들이
여주읍(읍장 황금필)은 공공근로ㆍ지역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주요도로변 12개 구간 및 버스승강장 84개소에 대하여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이와 관련, 여주읍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와 정비를 추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력할
여주군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26일 오정택 회장 및 역대회장단, 임직원 및 회원, 읍ㆍ면회장단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군 강천면 마감산 인근 팔각정에서 단합대회 및 환경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오정택 회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안보가 바로서야 국민의 안녕과 경제가 살 수 있다”고 역설하면서 “안보는 ‘설마’라는 것은 있을 수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여주지부(지부장 이상숙)는 오는 9월 3일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여주지부(지부장 이상숙)는 오는 9월 3일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엑스포공연장에서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드림 콘서트’ 행사를 갖는다. 이에 모든 출연진과 바자회를 주관하는 단체 모두가 봉사의 의미로 모여 준비하여, 특히 산모들
여주읍 시가지를 흐르는 소양천 주변 도로변이 행정당국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있다. 여주읍 하리 남한강∼여주읍 창리 간 소양천 변이 인도 주변은 잡초가 제거되지 않아 각종 해충의 서식지로 들끓음은 물론, 도로변 주변은 폐기물을 불법으로 내놓거나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봉투를 이용해 함부로 버려진 쓰레
붕괴위기에 놓인 대신면 천남리 용머리교의 원인을 두고 환경단체와 국토해양부가 서로 다른 해석을 하는 가운데 법정소송에 휘말렸다. 이에 서울고등법원은 원고측인 국민소송단 변호인과 피고인 국토해양부 변호인과 함께 지난 22일 현장을 방문해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IMG2@현재 원고측인 국민소송단은 “남한강 본류 쪽 강바닥을 무리하게 준설하면서 지류 쪽 하천바닥
지난 25일 (사)전국참전유공자 환경운동본부 여주군지회(회장 오성길)에서는 여주대교 아래 하천주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여주군, 안양시, 이천시지회에서 50여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버려진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한편, (사)전국참전유공자 환경운동본부 오성길 여주군지회장은 “앞으로는 여주지역 환경파수꾼
여주읍(읍장 황금필)에서는 올 여름 기습적 폭우와 토사로 인해 더러워진 관내 84개소 버스승강장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따라서 집중호우의 잔재를 말끔히 씻어 낸 승강장은 오랜만에 마주하는 맑은 하늘처럼 깨끗하고 환한 얼굴로 승객들을 맞아주었다. 외촌지역 승강장을 중점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청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인 여주를 찾는 많은 이들에게 깨
2011년 8월 22일자 여주신문 제686호 6면에 게재된 이두연 님의 특별기고 「한반도의 카멜레온과 시지프스」 제하의 컬럼 중 끝 부분이 편집자의 실수로 누락된 채 발행돼 필자이신 이두연 님과 독자여러분들에게 깊은 사과를 드리고 이를 바로잡으며, 전문을 란에 게재합니다!
지난 7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위원회실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센터 설립 기념세미나’를 열고, 고속전철사업 3개안을 제시했다. 이에 기존 중앙선을 활용하는 1안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올림픽역을 경유 평창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3개안 중 4900억원의 사업비로 가장 적은 예산이 소요된다.국가재정 소요를 감안한다면 1안을 추진하지만, 인
여주군이 총 18억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의 사업비로 조성한 세종대왕릉 삼거리 세종테마파크의 일부 조형 벤치 상판인 원목이 최근 감쪽같이 사라졌다. 따라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전선이나 시설물 속에 있는 구리 등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벤치 위의 원목까지 생계형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세종테
여주군 관내 국도변에는 각종 불법 옥외광고물이 넘쳐나 거리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대대적인 단속 및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군 내에는 골프장이 20여 개에 이르고 있어 국도변에는 골프장들에서 통합 간판을 설치하여 안내 및 홍보를 하고있다.(원안 표시) @IMG2@그러나 일부 골프장들은 이것도 모자라 도로 곳곳에 골프장 홍보간판을 마구잡이로 설
@IMG3@대신면 천남리 한천에 가로놓인 용머리교가 교각에 금이 가고 상판이 내려앉는 등, 붕괴 위기에 처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용머리교 6번째 교각에는 상판부터 수면 위까지 세로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균열이 나있으며, 1∼6번 교각 사이 다리 난간이 크게 휘어져 있다. 이같이 용머리교의 붕괴 위기를 놓고 환경단체는 “정부가 강행하는 4대강 공사
여주군이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해 지난해말 완료한 소양천 정비공사가 완공1년도 안돼 폭우로 쑥대밭이 돼 이곳으로 운동 및 산책을 다니는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원이 투입된 자연형 소양천 정비사업으로 전액 도비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당시 여주군은 자연형 소양천 정비공사가 마무리되면 시원하게 자연으로 되살아난 하천 및 생태
여주읍 창리 가남사거리에서 새로운 병원 앞까지 조성된 자전거도로가 무분별하게 설치된 가로등과 전봇대로 사고위험성이 높다. 이곳은 기존의 인도를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병행으로 사용하도록 조성이 되어 있지만, 위험시설로 이용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자전거 도로폭도 좁아 2대가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우며, 보행자와의 사고위험이 높다. 이에 대해 한 주민은 “
@IMG2@콘크리트 부식으로 본보 2010년 5월 31일자(제629호)에 보도된 배수로 정비사업 구간이 현재까지 아무런 보수 없이 방치되는 사이 맨홀 덮개와 도로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차량이 지날 때 심한 소음으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런데 또 이번에는 2009년 말 개선된 여흥로와 세종로 13번길 이면도로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발생하
오늘은 1905년 일본 제국주의에 을사조약으로 외교권을 빼앗기고 1910년 경술국치로 치욕의 식민지배를 받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지 66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일제강점기 하 우리나라는 치욕의 일제치하를 벗어나기 위해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값진 희생은 물론, 이름 없는 많은 독립투사들이 귀중한 목숨을 받
대부분 안락사, 분양유도 프로그램 절실SBS TV 동물농장 아기 고양이들 구출 지난 7월 25일 저녁 7시경 여주읍 상리(송아리 고개)에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사고로 죽은 고양이 주변으로 새끼 고양이 4마리가 배회하고 있었다. 이중 다리를 다친 한 마리는 어미의 죽음을 알지 못하는 듯, 어미에게 젖을 달라고 보채는지 어미 배에 얼굴을 묻고 울고 있었다. 어린
강천면 강천보∼가야리간 자전거도로 설치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승호, 이하 대책위) 위원 14명은 최근 수자원공사 측에서 주최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향후 자전거도로 설치와 관련한 입장을 들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대책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자전거도로 설치에 대해, 얼마 전 공사기간에 맞추기 위해 불가피하게 공정을 바꾸게 되어 유감스
여주군은 오는 18일 제385차 민방위의 날에 을지연습과 연계해 국지도발과 전시를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습득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하는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경보 사이렌 발령 후 주민대피와 차량이동 통제가 진행된다.훈련장소는 여주읍 시가지이며 훈련시간은 총 20분으로, 오후 2시에 중앙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훈련공습경보가 발효되면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