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어린 시절 안방에 놓여있던 옛날 전축과 같은 느낌을 주는 가구 안에는 최첨단 오디오 기기가 놓여있다. 요즘 유행한다는 레트로 감성의 원목가구는 굳이 음악을 틀지 않아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까지 넉넉하게 한다.여주프리미엄아울렛 부근 여주375아울렛에서 만난 초록담쟁이 변정완 대표(49)는 자연재료인 나무로 주방에서 쓰이는 도마부터 의자와 책상은 물론이고 심지어 이동식 주택까지 만드는 전천후 나무쟁이다.변정완 대표는 첫 직장이 잡지사였다고 한다. 잡지사를 다니던 중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겨 인테리어 회사에서 일하다, 자신만의 작업을
초록 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수세미즙 100상자를 기탁했다.초록 영농조합법인은 “건강에 좋은 수세미즙으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는 와중에 이웃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기탁한 물품은 초록 영농조합법인 직원들과 복지행정과 직원들이 함께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배분하여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태록)는 지난 23일 재봉자원봉사자들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제작해온 수제마스크 1200여 장을 각 마을에 전달했다. 이미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마스크를 제작 배부한 바 있는 금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면역력이 떨어지는 관내 65세 이상 주민 전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것을 목표로 마스크 제작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 9월부터 나눔실천을 위해 모인 재봉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거리두
지난 23일 강천철물(대표 이윤기)에서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강천철물은 2018년 7월부터 강천면 간매리에 사업장을 두고 건축자재 및 골재 납품, 일반 철물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강천면 출신의 건실한 청년이 운영을 하고 있다.기탁식에서 이 대표는 “젊은 나이에 철물점을 운영하다 보니 어려움점도 많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잘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
연말을 앞두고 여주시 금사면(면장 곽호영)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22일 금사면 전북리에 거주하는 이경식씨는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같은 날 익명을 요구한 지역주민도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금사면 관계자는 “인구수 3천명의 작은 면이지만 12월 들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보다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기탁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어깨동무’(대표 조용훈)에서 지난 12월 22일 여주시(부시장 예창섭)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4,000장을 기탁했다.이 날 마스크 기탁식에 참석한 어깨동무 조용훈 대표는 “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분들은 훨씬 더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여주시에 정착하면서 계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이에 예창섭 여주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익을 챙기지 않고 기부하는 모습에 감동을 숨길 수 없으며, 직책을 떠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위
오학동(동장 김상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제 2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오학동 통장협의회(협의회장 나원흠)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고, 오후에는 송암건설(대표 반윤명)과 석지건설(대표 공일석)에서 각각 5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 시간 뒤 오학동 상인회(회장 우성일)에서 라면 20박스와 KF94 마스크 4,000개를 기탁해 오학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
능서면 행정복지센터(김용수 면장)에서는 지난 12월 22일(화) 오전10시 능서면 회의실을 중심으로 27개 마을이장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ZOOM 이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며 「어려운 이웃돕기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회의에 앞서 능서면이장협의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4상자를 기부해 주민들에 대한 이장들의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이날 주요 회의내용은 2021년 성인문해교육 「우리동네 세종배움터」 수요조사 · 2021년 적십자 회비 모금 안내·여주시 다자녀가정 입학축하금 지원사업 안내 · 여주고용복지센터 개소
지난 2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영)에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훈) 주관으로 2020년 중앙동 희망산타 크리스마스 소원들어주기 사업을 추진했다.중앙동 희망산타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있으며, 올해도 15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원과 희망산타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적어서 보내왔고, 협의체 위원들은 카드 답장과 함께 소원선물을 준비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특히 지난해 지원을 받았던 아동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지난 22일 여주시와 포스코 청암재단은 경기 여주시 식당 화재 현장에서 LPG 가스통을 치워 피해 확산을 방지한 장희덕(48)씨에게 “모범시민” 표창과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의인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희덕씨는 지난 12월5일 여주시 현암동 소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불길에 노출된 50kg짜리 LPG 가스통 3개를 직접 치워 화재가 인근 상가로 번지는 것을 막고 인근 주택가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했다.또한 가스통 밸브를 잠그고 치우는 과정에서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
경제불황과 코로나19의 두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들은 어디에나 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자신이 가진 사랑을 기꺼이 나누는 사람들의 선행은 조용하면서도 큰 울림을 갖는다.지난 12월 12일 가남반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대형 트럭이 도착했다. 경기도 광주에서 카페트를 생산하는 (유)롤러뱅크를 운영중인 전용균 대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겨울철 최소한의 난방으로 생활하신다는 말을 듣고 기꺼이 카페트 기부를 결정한 것이다.가남반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류성수)는 지역의 저소득 및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생활지원,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우리 이웃의 삶이 더 힘겨워진다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는 가운데 한파까지 겹쳤던 지난 20일, 훈훈한 소식이 들렸다. 여주시 흥천면 소재 거성레미콘(주), 거성개발이 여주이주민지원센터(대표 이명환)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겨울철 난방유 지원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였고, 여주이주민지원센터에서는 여주지역의 다문화가정 중 난방유 지급이 필요한 20가정을 선정하여 난방유 1드럼씩을 지급 할 예정이다.평소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이어오던 조동윤 대표는 “충분하지는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1일 여주시청 여자양궁부를 21년간 지도한 백웅기 김독의 퇴임식을 열었다.이날 퇴임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남신우 문화교욱국장, 허인무 관광체육과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엄형철 사무국장, 여자양궁부 코치・선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청 양궁부 창단부터 지금까지 21년을 함께한 그의 자리를 기억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다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퇴임식이 간소화하게 치러졌고, 많은 이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백웅기 감독은 “여주라는 또
지난 18일 산북면기업인협의회(회장 이옥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산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세윤)에 기탁했다.산북면기업인협의회 이옥래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웠기에 코로나19극복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매년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시는 산북면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기탁이 코로나로 더욱 추워지는 이때에 산북 나눔에 작은 불씨가 되어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부위원장(더민주, 여주1)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유 의원은 문체국의 6개과와 1개 사업소, 9개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0.11.6.~2020.11.19.(14일간) 실시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동안 37년간 공직경력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자료분석 등을 통해 행정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함으로써 도의원의 본분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평소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유 의원은 특
지난 21일 여주 솔모로컨트리클럽(대표 김정억)은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한겨울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0포와 이불 40채를 전달했다.솔모로CC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17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쌀과 이불을 여름에는 선풍기와 실버카 등을 후원하여 가정·일터·공동체가 행복한 가남읍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김정억 대표는 골프장을 찾는 고객에게 여주쌀, 고구마, 가지 등 여주시 특산물 홍보대사를 자처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중이며, “지역의 어려운
여주시의 관문으로 자처하는 능서면은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문익점 사당, 여주보, 그리고 묵사 류주현 선생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고향인 능서면장으로 부임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용수 면장을 만나 능서의 자랑거리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들었다.△이장호 기자(이하 이장호) 면장님 안녕하세요?▲김용수 능서면장(이하 김용수) 안녕하세요.△이장호 먼저 면장님 소개와 능서면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김용수 능서면에 대해 먼저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능서면은 여주시에서 보면 관문입니다. 수도권에서 접근하려면 능서면으로 먼저 들어와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14일 여주시약사회(회장 고승곤)로부터 지정기탁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여주시노인복지관 노인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석자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연말에 취약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반가운 선물을 전달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감사를 전했다.고승곤 회장도 “여주시약사회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게 생각하고, 앞으로
지난 16일 여주마트(대표 이옥화)는 여흥동에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이옥화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변의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윤 동장은 “여흥동을 사랑하는 도움의 손길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연말을 보내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기탁한 라면은 여흥동 관내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시 여흥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남) 임창업)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윤)를 방문하여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임창업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위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기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동윤 동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흥동 이웃들이 한해의 행복을 소망할 수 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