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실 만들기 위해 시청 민원실 근무복을 개량한복으로 바꿨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시는 민원안내도우미 역할을 하는 팀장들과 일선에서 민원응대가 가장 많은 창구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량한복을 근무복으로 지정해 착용했다, 이는 기존 유니폼에서 느껴지는 경직되고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편안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대하기 위함이다.또한 민선
얼마 전 유명하다는 분을 만나게 되는 기회가 있어 대화를 나누다가, 문득 이 사람이 내가 알던 그런 사람이 맞나 싶었다. 아주 모르던 사람은 아니었던 터라 그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원래 그런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온통 생각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불필요한 신경을 쓰고 있는 내 모습을 본다.우리들은 살다가 보면 많은 사람들과 인간관계
서기 1608년(무신) 가을 사유 홍이상(洪門兩宰相)이 본향 민간(閔侃) 신익수(申翼壽) 성여격(成汝格) 윤지양(尹知養)등의 사림과 더불어 서원 복설을 추진하면서 현 위치인 이포 범사정 좌록에 새로 터를 잡다.서기 1609년(기유) 5월 초 1일 마암에서 이호로 사우 이전 건립의 상량을 하다. 본 사업에 영선유사 성여격(成汝格) 등 각 분야 유사들의 협력으
한해의 본격적인 농사를 알리는 못자리철도 올 해는 4.13 총선이슈에 묻혀 일반국민들의 관심은 고사하고 언제 지나 간지도 모를 지경이었다. 그만큼 논농사에 대하여 소홀하고 있는 것 같아 농업관련 공직자 생활을 한 사람으로 아쉬움이 남는 것은 나만의 느낌일까? 이제라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자.우리가 흔히 먹는 쌀을 생산하기까지는 농업인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를 치렀다. 새로 뽑은 국회의원들은 20대 국회를 구성하게 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그 전모를 보여줄 것이다. 1948년 제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여 헌법을 만들고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이래 우리의 의정역사는 곧 70년 가까운 세월을 맞이하게 된다.그 사이 우리나라는 후진농업국에서 출발하였고 북의 6
여주·이천·광주시 도자기협동조합은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제논리에 의한 한국도자재단 통폐합’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한국도자재단과 여주·이천·광주시 도자기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3월 25일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합리화 방안에 획일적인 경제논리를 앞세워 세계유일의 도자전문기관인 한국도자재단을 폐지하고 타 기관에 이관
문화재청은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6월2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개최한다. 이번 고궁 야간 특별 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4월30일~5월8일)과 함께 진행돼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창경궁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나 궁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방송의 여론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 텔레비전 방송채널 시청점유율 조사결과 KBS1가 1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청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KBS1, MBC, KBS2, SBS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1일 평균 시청시간은 191분(약 3시간 11분)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198분(약 3시간 18분)보다 하루에 7분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의 세부 분야별 사업지원 대상자와 지원규모를 확정·발표했다.올해는 2012년도에 수립한 제1차 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마지막 연차로써 그간 지속되어온 말산업의 기반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에 역점을 뒀다.특히 올해부터 소년체전 정식종목으로 승마 종목이 채택된 것을 계기로 유소년 승마 활성화에 필요한 유소년 승
‘도로 위 암초’로 불리는 불법 볼라드가 대폭 정비된다.행정자치부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볼라드와 보도용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볼라드’(Bollard)란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거나 불법 주정차를 못하게 설치한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이다.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보행 편의를 위해 설치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태백산이 도립공원 지정 27년 만에 구역을 넓혀 우리나라의 제22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열린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위원장 정연만 차관)에서 ‘태백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안)’을 심의 확정했다고 밝혔다.태백산 국립공원 공식 지정일은 광복 71주년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20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는 등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 방안을 담은 ‘경기도 주거복지비전’도 곧 발표하기로 했다.남 지사는 지난 18일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산 위기극복 야단법석 토론회’에 참석해 “저출산 극복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와 주거이다. 안정적인 직장
농민들이 수년간 피땀 흘려 경작한 인삼을 45차례에 걸쳐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여주경찰서에 따르면 4년간 인삼밭에서 인삼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P모씨(56)를 구속하고, 또 P씨로부터 훔친 인삼을 사들인 혐의(장물취득)로 K모씨(80·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P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가남읍 A씨(41)의 인삼밭에 몰래 들어가
여주해장국(대표 박정배)는 지난 15일 여주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진신) 회원 20여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박정배 대표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맛있는 여주해장국과 과일, 음료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박정배 대표는 “모두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 등 나눔을
여주시가 국무총리실 소속 국무조정실과 법제처가 실시한 지방규제 원클릭 순위 평가 전국 1위에 이어 2016년 3월말 기준 2, 3단계까지의 최종평가에서도 또 다시 최상위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여주시가 지난 12일 국무총리실 주관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다. 지난해 11월 7일 대통령 주재 제
여주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 7개소에 대해 여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다수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해 직접 방문하여 시설 관계인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 주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여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여주시육상경기연맹(회장 백낙훈)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여주세종대왕마라톤대회’가 오는 5월 7일 아름다운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번대회 코스는 하프, 10㎞, 5㎞, 휠체어 3.5㎞ 등 4개 코스로 운영되고, 참가비는 1인당 하프, 10㎞ 코스 3만5000원, 5㎞ 코스 2만원, 여주시민은 5㎞ 코스에 한해 1만
제23회 여주시육상연맹회장배 단축마라톤 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연양동 강변유원지 주차장에서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날 경기는 초중부와 고등여자부는 5Km, 고등남자부는 10Km, 일반부는 5Km와 10Km코스로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LED TV, 공기청정기,
18일 오전 8시 30분께 능서면 번도삼거리 인근에서 자전거와 차량이 충돌해 자전거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자전거를 타고 가던 김모(20·여)씨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해 여주에서 이천방향으로 진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숨진 김모 여성은 정신지체 장애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화재 등 사회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피해자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구호금이 지급된다. 생계비와 주거비, 교육비도 지원한다.국민안전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회재난의 구호 지원 기준을 담은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운영지침’ 고시 제정안을 7일부터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사회재난의 경우 자연재난과 달리 객관적 기준이 없어 지